본문 바로가기
162 지맥/삼태지맥(完)-108

[삼태지맥] 무룡고개-당고개-염포산-화암추등대

by 똥벼락 2023. 7. 18.
반응형

 

 

날 짜 : 2023년 7월 15(토)

 

●날 씨 : 흐림

 

●코 스 : 무룡고개 -당고개 - 염포산 - 봉화재 - 화암추등대 (산행시간 6시간 10분)         

 

●참가인원 :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52200원

                 - 카카오택시 (화암추등대~무룡고개 193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W1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16  
북대전IC 만남의광장 03:40 04:01  
화암추등대 (울산 동구 방어동 962-2) 07:21 07:27  
무룡고개 (울산 북구 어물동 산200) 07:57    
       
 무룡고개   08:08 00.00
찬물내기약수터 08:41 08:43 02.32
양떼목장 입구 09:13 09:28 04.31
마골산 갈림길 09:34 09:34 04.91
마골산 09:37 09:38 05.13
염포전망대 09:14 09:29 07.74
당고개 10:55 10:55 09.20
염포산 11:27 11:46 10.88
울산대교전망대 12:35 12:47 13.80
화정 천내봉수대 13:03 13:04 15.58
방어진배수지 13:12 13:12 16.04
봉수재 13:21 13:21 16.74
망계산 13:32 13:39 17.36
화암추등대 14:18   20.34
       
화암추등대   14:39  
홍익육개장 (울산 동구 꽃바위로 174) 15:08 15:45  
북대전IC 만남의광장 19:21    

 

 

        ↑ 삼태지맥 무룡고개~화암추등대 지도

 

 

 

 

중부지방에 장대비가 쏟아진다.

홀산아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지맥이

황병지맥 2,3구간 (평창), 영축지맥 2구간(밀양)

그리고 삼태지맥 2구간(울산)뿐이다.

날씨를 살펴보니 울산만 그나마 양호하다.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에 비가 온단다.

그래서 삼태지맥을 가기로 한다.

 

내가 사는 집의 지하주차장은

폭우로 인해 잠길 우려가 있어

차를 지상에 세워 뒀는데

내 앞에 차들을 잔득 세워둬서

내차는 고립 상태다.

오토바이를 타고 북대전IC 만남의 광장으로 가야 될 상황인데

만약 내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 

비 맞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한다.

근데.....

세종에서 달그림자님이 댈러와준단다.

 

새벽...

역시나 비가 온다.

달그림자님이 세종에서 일부러 와준다.

달그림자님 차를 타고 만남의광장으로 간다.

비가 많이 온다.

 

홀산아님 만나고 울산을 향해 간다.

남쪽으로 내려가니 비가 그친다.

경주IC를 빠져나와 화암추등대로 가는데

비가 내린다.

오전에 비 안온다했는데....

 

화암추등대에 앞에 주차를 한다.

비는 안온다.

 

 

        ↑ 화암추등대

 

 

산행준비를 하며 카카오택시를 부르니

1분도 안되서 바로 잡힌다.

5분안에 택시가 도착한단다.

 

무룡고개를 향해 간다.

무룡터널 못가서 구.도로로 가야 하는데

택시기사님과 얘기를 하다 보니

구.도로 가는 길을 놓쳐버린다.

그래서 터널 넘어서 반대쪽으로 무룡터널에 간다.

택시비는 그만큼 할인해준다.

 

 

        ↑ 무룡고개

 

 

        ↑ 무룡고개

 

 

        ↑ 물이 나오지 않는 무룡고개의 화장실

 

 

        ↑ 무룡고개에 자전거길 표시가 있던데.. 동해안자전거길이었나보다. 그럼 다음에 자전거 타고 올 곳이다.

 

 

        ↑ 저번 내려온 계단과 이정표

 

 

 

 

 

 

        ↑ 울산시내방향으로 도로 따라 조금 내려온다.

 

 

        ↑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걸으며 삼태지맥을 이어간다.

 

 

        ↑ 산행 초입의 이정표

 

 

        ↑ 시작부터 임도를 따라 간다. 오늘은 임도가 상당히 많다.

 

 

 

 

 

 

        ↑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가다가...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 산길 지나서 또 다시 임도로 내려선다.

 

 

        ↑ 양떼목장 방향으로 직진

 

 

 

 

        ↑ 찬물내기약수터

 

 

        ↑ 이곳에 물이 이렇게 잘 나올지 알았음 빈통을 가져와 이곳에서 물 채웠을텐데... 아쉽다.

 

 

        ↑ 마골한 헬기장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가도 되지만... 이정표 뒤쪽 산으로 오른다.

 

 

        ↑ 산길도 잡목이 없이 매우 좋다.

 

 

 

 

 

 

 

 

        ↑ 바다가 살짝 보인다.

 

 

        ↑ 삼각점봉이라 하지만.. 삼각점은 안보인다.

 

 

        ↑ 329.8봉 정상부

 

 

 

 

        ↑ 다시 임도로 내려온다.

 

 

        ↑ 마루금에는 군부대가 있어 좌측 임도로 우회하여 간다.

 

 

 

 

        ↑ 양떼목장

 

 

        ↑ 양떼목장 입구

 

 

 

 

        ↑ 비 오는날에는 영업을 안하나 보다.

 

 

        ↑ 목장 입구 앞에서 양떼목장을 사진에 담아본다.

 

 

        ↑ 지나온 삼태지맥 마루금이 보인다.

 

 

        ↑ 좌측으로 간다.

 

 

        ↑ 저 건물때문에 좌측으로 돌아서 이곳 양떼목장으로 왔다.

 

 

        ↑ 마골산 갈림길

 

 

배낭 내려두고 마골산을 잠시 다녀온다.

마골산 가는길도 임도이고

임도 따라 가다가

아주 짧게 산길을 오르면 마골산이다.

 

 

        ↑ 마골산 정상

 

 

 

 

        ↑ 마골산 정상석

 

 

 

 

        ↑ 이곳이 현대자동차 예비군훈련장였나보다. 군시설물은 단 하나도 안보이던데....

 

 

 

 

 

 

 

 

임도를 따라 계속 가다가....

임도 좌측으로 폐건물 하나가 보인다.

이곳이 삼각점이 있는 289.1봉이다.

 

 

        ↑ 289.1봉... 

 

 

        ↑ 289.1봉에는 삼각점은 안보이고 폐건물만 보인다.

 

 

        ↑ 오늘은 산길보다 임도가 훨씬 많다.

 

 

염포전망대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교회에서 나온분들이

물을 하나 준다.

오늘 산행은 집에서 물은 안들고 와도 됐겠다란 생각이 든다.

중간에 약수터도 있고

염포전망대에서 생수도 주고....

또한 울산대교 전망대에는 매점도 있고

정수기도 있어서 

이곳에서도 물 보충이 가능하다.

 

 

        ↑ 염포전망대

 

 

 

 

 

 

        ↑ 전망대 위로 올랐는데...  진동이 있을 수있단다. 이 얘기가 더 무섭게 느껴진다.

 

 

 

 

        ↑ 염포전망대에 올라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 태화강과 현대자동차 공장

 

 

 

 

        ↑ 가야 할 능선

 

 

전망대에서 내려와서는 길을 이어간다.

조금 가다가 산길로 들어서고

당고개를 향해 내려가는데

이곳은 잡목이 좀 있다.

 

 

        ↑ 당고개 내림길에는 약간의 잡목이 있다. 그리 심하게 많지는 않다.

 

 

 

 

        ↑ 당고개. 

 

 

        ↑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넌다.

 

 

        ↑ 당고개에서 정각사라는 절 뒤쪽에서 산으로 오른다.

 

 

        

 

        ↑ 임도 수준의 등산로를 만난다.

 

 

        ↑ 봉화재까지 이런 길이 계속 된다.

 

 

        ↑ 염포산 정상의 오승정

 

 

        ↑ 오승정

 

 

        ↑ 염포산 정상석

 

 

        ↑ 염포산의 오승정이란 정자에서 식사를 한다.

 

 

        ↑ 염포정에서의 조망

 

 

 

 

        ↑ 염포산 정상은 야외 헬스장이다.

 

 

        ↑ 홀산아님이 걸어둔 산패. 이곳도 삼각점은 안보인다.

 

 

 

 

        ↑ 해파랑길을 만난다.

 

 

 

 

 

 

        ↑ 울산대교 전망대

 

 

 

 

 

 

 

 

 

 

        ↑ 울산대교 전망대 앞에서의 조망

 

 

울산대교 전망대 앞에는 매점이 있다.

그리고 카페도 있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무료다.

그래서 들어가보니

정면에 정수기가 있다.

 

 

        ↑ 이곳도 물 보충 하기 좋은곳이다.

 

 

        ↑ 엘레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오른다.

 

 

 

 

 

 

        ↑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시 길을 이어간다.

 

 

 

 

 

 

        ↑ 화정 천내봉수대

 

 

        ↑ 화정 천내봉수대

 

 

        ↑ 봉수대

 

 

 

 

봉수대 지나서

주말 농장 같은곳을 지난다.

농장 사잇길을 지나다가

마루금을 포기 하고

방어진배수지 방향으로 간다.

마루금대로 가려면 

이곳 농장터를 지나는데

길이 매우 안좋단다.

그래서 일부러 돌아가기로 한다.

 

 

      

 

 

 

        ↑ 일부러 이곳으로 돌아서 왔다.

 

 

        ↑ 한동안 도로를 따라 간다.

 

 

        ↑ 봉수재

 

 

        ↑ 망계봉 입구까지 도로 따라 오고... 이곳에서 망계봉을 향해 오른다.

 

 

 

 

        ↑ 홀산아님이 산패를 걸어둔다.

 

 

 

 

        ↑ 이것이 벨기에에서 가져온 1달러 크레인이란다. 아주 유명한 크레인이라 하더라.

 

 

        ↑ 망개산에서 다시 도로로 내려서고... 화암추등대까지 도로따라간다.

 

 

 

 

 

 

        ↑ 이제 바닷가를 만난다.

 

 

        ↑ 여기도 알박기 텐트로 가득하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암덩어리들이 구석 구석에 존재하고 있다. 

 

 

        ↑ 데크를 따라 전망대로 향한다.

 

 

 

 

        ↑ 바다물이 깨끗해 보인다.

 

 

 

 

        ↑ 테크길이 끝나고 콘크리트길을 따라 간다.

 

 

        ↑ 화암추등대를 만나며 삼태지맥 끝...

 

 

 

 

 

 

씻을곳이 마땅치 않아

땀냄새 풍기는 옷을 입고

홀산아님이 준비한 음료를 마신다.

음료를 마시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근처 화장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 마치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으로 향한다.

김천정도 지나며 많은 비가 내린다.

오늘 운좋게 비 맞지 않고 산행을 했다.

 

삼태지맥은 한여름 산행하기 

아주 좋은 지맥중 하나다.

오르내림도 많지 않아 쉽고

길도 임도가 많아서 편하다.

그래서 한번에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나보다.

삼태지맥은 8월쯤 할 예정였는데

비를 피해 가다 보니

7월에 하게 됐다.

 

 

 

        ↓ 날씨로 인해  좀 미뤄뒀던 삼태지맥을 앞당겨 해서 108개의 지맥을 걷게 됐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