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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봉대지맥(完)-095

[봉대지맥] 연육교-깃대봉-삼암봉-점암항

by 똥벼락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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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2월 7일(화)

 

●날 씨 : 맑고 미세먼지 심함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코 스 : 연육교 - 깃대봉 - 삼암봉 - 점암항 (산행시간 4시간 48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점암항 - 연육교 15870원 (지도읍 택시 061-275-1000)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32  
점암항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 1689-10) 08:12 08:21  
연육교 08:37    
       
연육교    08:41 00.00
원자동 마을회관 09:07 09:07 01.74
신안 수정 성결교회 09:13 09:13 02.05
68.4봉 (삼각점) 09:44 09:45 03.61
24국도 09:56 09:56 04.30
적거 마을회관 10:05 10:05 04.99
805도로 10:32 10:32 06.98
식사  10:36 10:54 07.23
100.5봉 갈림길 10:59 10:59 07.41
100.5봉 11:00 11:00 07.46
화봉정 11:18 11:19 08.32
꽃봉산 11:21 11:24 08.48
큰산 갈림길 12:01 12:02 10.70
큰산 12:05 12:11 10.87
진재 12:17 12:17 11.27
깃대봉 12:31 12:31 12.02
삼암봉 12:46 12:47 12.92
임도 13:14 13:14 14.82
점암항 13:29   16.00
       
점암항   13:45  
서대전IC 16:50    

 

 

        ↑ 봉대지맥 연육교-점암항 지도

 

 

 

 

봉대지맥의 지도구간을 걷기로 한다.

사실...지도는 섬인지라

연육교에서 봉대지맥을 끝내도 뭐라 할꺼야 없지만

많은 지맥꾼들이 지도 구간까지 걷기에

나도 남들과 같이 지도까지 걷기로 한다.

신산경도에도 지도 점암항까지 줄이 그거 있기도 하고...

 

점암에서 7시45분 버스가 있다.

근데 이 점암이란게 점암항인지 어디인지 모른다.

임자2대교가 생기기 전까지는

확실히 점암항까지 버스가 오갔는데

지금은 버스가 없어졌단 애기를 듣는다.

그래서 점암항의 매표소에 전화를 해보니 통화가 안된다.

계속 해도 안받기에

지도읍사무소에 연락하여 물어보니

점암항까지 버스가 있다고 한다.

점암항에서 첫 버스는 7시45분.

결론을 얘기하면...  버스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 난 모르겠다.

 

아무튼....

7시45분 버스가 있다라는

읍사무소에서의 얘기를 듣고 

이 버스를 탈 생각으로 집을 나선다.

근데 운전을 하다 보니 졸려서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 잠을 자고 가다 보니

이미 7시45분이 넘어서 점암항에 도착한다.

 

 

        ↑ 점암항

 

 

        ↑ 점암항의 매표소

 

 

사실 꼭 버스를 타야겠단 욕심은 없었다.

이유는 첫 버스 타고 지도읍에 가더라도

버스 시간이 안맞아

지도읍에서는 택시로 연육교까지 가야 한다.

그렇게 하자면 기껏해야 5000원 언저리 교통비 절약인데

5000원 정도 더 주고 환승 없이

연육교까지 가는것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첫 버스 시간은 넘었기에

지도읍 택시를 부르고

잠시 시간이 남아 점암항의 매표소에 들어가

이곳에 버스가 들어오냐 물으니

지금은 버스가 안들어 온단다.

읍사무소에서는 버스가 점암항까지 들어오고

이곳 사는분 말로는 버스가 안들어오고....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친절한 택시 기사님을 만나고

연육교까지 간다.

 

 

        ↑ 이곳에서 하차한다.

 

 

        ↑ 가야 할 길을 바라본다.

 

 

        ↑ 이것도 다리라 해야 하나???  아무튼 건넌다. 정면에 보이는 산이 한봉산이다.

 

 

 

 

        ↑ 저번 내려온 산을 돌아본다.

 

 

 

 

        ↑ 물을 건너 한봉산을 바라본다.

 

 

        ↑ 오늘 미세먼지가 엄청 심하다.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이다.

 

 

        ↑ 미세먼지 때문에 태양마져 뿌연해 보인다.

 

 

한봉산을 가야 함이 맞지만

한봉산 가는길이 잡목이 엄청 심하단다.

또한 온라도 산패 하나 없다기에

한봉산은 안가고 

그 아래쪽 임도로 돌아간다.

 

 

        ↑ 잡목때문에 한봉산은 포기 하고 임도로 간다.

 

 

        ↑ 원자동 마을회관

 

 

        ↑ 아침에 지났던 24번 국도

 

 

        ↑ 국도를 살짝 따라 걷고... 신안수정성결교회 뒤쪽으로 간다.

 

 

        ↑ 교회 마당 우측에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 뒤쪽으로 산에 오른다.

 

 

        ↑ 잡목이 심하다.

 

 

        ↑ 잡목 뚫고 임도로 내려온다. 정면에 보이는 산을 향해 간다.

 

 

 

 

        ↑ 좌측에 있는 산이 삼각점이 있는 68.4봉이다.

 

 

        ↑ 돌아본 산

 

 

        ↑ 산에 들어오니...전혀 길이 없을듯 했는데...  올라오니 그래도 사람 다닌 흔적이 뚜렷히 있다.

 

 

        ↑ 벤치가 다 있네...

 

 

        ↑ 이런곳은 여름이 통과 하기 만만치 않겠다.

 

 

        ↑ 68.4봉...

 

 

 

 

        ↑ 68.4봉의 삼각점

 

 

        ↑ 잡목 참..... 많다.

 

 

        ↑ 산에서 벗어난다.

 

 

        ↑ 24국도. 애초에 잡목 심한 109.1봉은 안가기로 마음 먹었기에 이제 잡목과의 이별이다.

 

 

        ↑ 이제 805도로까지 계속 임도를 따라 간다.

 

 

        ↑ 적거마을회관

 

 

 

 

        ↑ 109.1봉...  잡목이 엄청 심하다 하여 안가기로 마음 먹었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109.1봉에 가야 하지만... 109.1봉은 포기 했기에 직진하여 임도로 간다.

 

 

 

 

        ↑ 뿌연한 조망

 

 

        ↑ 805도로... 이곳까지 계속 임도로 왔다. 

 

 

 

 

 

 

 

 

805도로를 지나

임도를 따라 오른다.

그리고 묘 앞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 끝내고....

살짝 거친 길을 오른다.

그리고는 좋은길 만나고

끝까지 좋은길이 계속 된다.

 

 

        ↑ 짧게 잡목을 헤치며 간다.

 

 

        ↑ 좋은길을 만난다. 이제 좋은길만 걸으면 된다.

 

 

        ↑ 이 앞이 100.5봉이라 잠시 다녀온다.

 

 

        ↑ 100.5봉 가는길..  가로등이 있다.

 

 

        ↑ 100.5봉

 

 

        ↑ 100.5봉 찍고 다시 되돌아 와서 능선을 이어간다.

 

 

        ↑ 진재방향으로...

 

 

        ↑ 길 참 좋다.

 

 

 

 

        ↑ 

 

        ↑ 포토존이라는데...  미세먼지가 많아서....

 

 

        ↑ 포토존에서의 조망

 

 

 

 

 

 

        ↑ 포토존 옆에는 화봉정이란 정자가 있다.

 

 

        ↑ 화봉장을 뒤로 하고 다음 길을 이어간다.

 

 

        ↑ 꽃봉산

 

 

        ↑ 꽃봉산의 삼각점

 

 

 

 

        ↑ 동물이동통로???

 

 

        ↑ 동물이동통로? 아래를 지나는 임도

 

 

        ↑ 삼암봉 방향으로...

 

 

        ↑ 높지는 않지만...작은 봉우리들이 계속 된다.

 

 

 

 

        ↑ 바람풍재

 

 

        ↑ 큰산 갈림길...

 

 

        ↑ 큰산 가는길에는 잡목이 살짝은 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다.

 

 

        ↑ 큰산

 

 

 

 

        ↑ 큰산에서 가야할 산을 바라본다.

 

 

        ↑ 진재

 

 

 

 

        ↑ 진재

 

 

        ↑ 진재 지나서 가야 할 길

 

 

        ↑ 진재

 

 

 

 

        ↑ 깃대봉 정상의 이정표는 넘어졌다.

 

 

        ↑ 깃대봉에서의 조망은 이정도 뿐... 멀리 바다가 보이는 듯하다.

 

 

        ↑ 깃대봉 정상부

 

 

        ↑ 잠시후 만날 삼암봉

 

 

        ↑ 매우 좋은 등산로다.

 

 

 

 

        ↑ 삼암봉 정상부

 

 

 

 

        ↑ 삼암봉 지나 부터는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라 간다.

 

 

        ↑ 이제 마무리까지 얼마 안남았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마지막 봉우리 하나를 밟으러 간다.

 

 

        ↑ 마지막 봉우리...

 

 

        ↑ 수도

 

 

        ↑ 마지막 봉우리 가려 했는데....  잡목이 심하여 포기...

 

 

        ↑ 도로로 내려간다.

 

 

        ↑ 임자2대교와 수도가 보인다.

 

 

        ↑ 도로따라 점암항까지 간다.

 

 

 

 

 

 

        ↑ 24번 국도가 점암항에서 시작됐지만... 지금은 임자대교가 생기며 임자도까지 연결되었다.

 

 

        ↑ 점암항 도착..

 

 

        ↑ 바로 앞의 섬은 수도

 

 

        ↑ 물을 바라보며 봉대지맥을 마무리 한다.

 

 

        ↑ 임자2대교

 

 

 

 

        ↑ 점암항 한쪽 구퉁이에 있는 화장실

 

 

 

 

        ↑ 썩 깨끗하진 않지만 나름 관리가 되고 있는 화장실이다.

 

 

        ↑ 온수는 안나오지만 물도 잘 나온다.

 

 

        ↑ 이곳은 장애인 화장실.. 사람 한명 안보이기에 장애인 화장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었다.

 

 

 

화장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사람 한명 보이지 않아

아주 편하게 씻는다.

 

18시 전에 대전 갈 생각으로

밥도 먹지 않고 바로 대전을 향한다.

아침에는 무안공항IC로 왔지만

집에 갈때는 도리포와 영광군을 잇는

칠산대교를 건너 보고 싶어

칠산대교로 간다.

그리고 영광IC로 진입하여 집으로 간다.

 

연육교에서 805도로까지의 산들은

모두 잡목이 심하다.

그래서 꽤 잡목 심한 한봉산과 109.1봉은 애초에 포기 했다.

그러니 초반에는 산길이 많이 없었다.

805도로에서 5분 정도만 잡목을 헤치고 가면

좋은길을 만나고

끝까지 좋은길이 이어진다.

길은 좋지만

오르내림이 많다.

큰 산이 없어 많이 올라가고 내려가고는 없어

그리 체력 소모가 크진 않았다.

 

 

 

 

 

 

        ↓ 봉대지맥이 마무리 되며 95번째 지맥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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