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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덕유지맥(完)-078

[덕유지맥] 길동재-멀산-마향산-말목산-합수점

by 똥벼락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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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8월 31일(수)

 

●날 씨 : 비

 

●코 스 :   길동재 - 멀산 - 마향산 - 말목산 - 합수점 (산행시간 3시간 36분)               

 

●참가인원 : 한겨레회장님, 주산자님, 달그림자님과 함게...

        

●사용경비 : 합수점 - 길동재 (무주 적상면 택시 010-5464-5527) 200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Nikon coolpix W10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6:33  
합수점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1524-3) 07:36 07:42  
길동재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산 122-3) 07:58    
       
길동재   08:08 00.00
멀산 08:41 09:20 00.94
마향산 09:57 10:22 02.81
말목산 10:41 10:41 03.96
임도 고개 11:11 11:11 04.62
남대천, 금강 합수점 11:44 11:59 06.79

 

 

 

       ↑ 덕유지맥 길동재~합수점 지도

       

 

       ↑ 중간에 트랙이 끊겨서 거리가 살짝 짧게 나왔다.

 

 

평일에 이렇게 시간 맞추기가 어려운데....

참 어렵게 시간을 맞췄는데 비가 온다.

비 오전에 그친다 하던데....

통 믿을수가 있어야지...

 

오늘 덕유지맥을 마무리 하러 간다.

평일에....

한겨레 회장님도 참석하기로 한다.

오늘 한겨레회장님 생신이라 특별 휴가(?)을 받으셨다.

 

달그림자님이 세종서 출발하여

주산자님, 회장님 모시고 우리집으로 온다.

나 타고 안영IC로 진입하여 무주IC로 빠져나가

합수점을 향해서 간다.

무주IC 앞에서 적상택시를 만나서

함께 합수점으로 간다.

 

 

       ↑ 금강, 남대천 합수점. 합수점 근처에 주차를 한다.

 

 

       ↑ 택시타고 길동재 도착

 

 

덕유지맥 2구간때도 비를 맞았는데

마지막에도 비를 맞고 산행한다.

 

산행준비를 한다.

 

 

       ↑ 오늘 산행 초입...

 

 

       ↑ 산행 준비 다 하고 출발...

 

 

       ↑ 비 맞으며 걷는다.

 

 

       ↑ 멀산 오름길은 바윗길이 종종 있다.

 

 

       ↑ 멀산 도착

 

 

       ↑ 멀산 정상부

 

 

       ↑ 멀산 정상부

 

 

멀산 정상에서 비를 맞아가며 막걸리를 마신다.

오늘은 산행이 엄청 짧다.

그리고 비까지 오니 

술마시기 좋은 날이다.

 

길동재에서 멀산까지 천천히 오르니 33분 걸렸다.

멀산에서 39분동안 술 마시며 수다떤다.

그리고서야 출발...

 

 

       ↑ 멀산에서 비 맞아가며 막걸리를 마신다.

 

 

       ↑ 8~9시에 그친다고 한 비는 더 온다. 역시 못믿을 기상청

 

 

       ↑ 안개도 더 심해진다.

 

 

       ↑ 아무것도 없다. 보이는 것이....

 

 

 

       ↑ 나무 없으면 이런 풍경

 

 

 

 

       ↑ 산성터를 지난다. 우리나라는 이런 산성들이 은근히 많다.

 

 

마향산 오름길에도 돌이 많다.

그리고 산성도 지난다.

돌이 젖어 있고

이끼도 많이 끼어 있어 엄청 미끄럽다.

 

 

       ↑ 마향산 도착

 

 

 

 

 

 

       ↑ 마향산 삼각점

 

 

       ↑ 마향산 정상에서 또 막걸리를 마신다.

 

 

       ↑ 계란을 안주 삼아 막걸리를 마신다.

 

 

       ↑ 말목산은 전혀 봉우리 느낌이 안든다.

 

 

말목산 지나부터는 아주 가파르게 내려간다.

고도가 낮아져서 인지

살짝 조망이 트인다.

 

 

 

 

       ↑ 임도가 가까워지며 잡목이 심해진다.

 

 

 

 

       ↑ 꽤 심한 잡목을 뚫고 임도 도착..

 

 

임도 건너서 또 산으로 가야 하는데

올라간 흔적이 안보일 정도로 잡목이 심하다.

이것 임도 지나부터는 길이 아주 안좋다 한다.

어떤분의 글은 여름에는 진행하기 힘들정도란다.

그래서....

주산자님 임도로 가신단다.

그래서 따라간다.

 

 

       ↑ 이쯤에서 올라야 하는데 잡목이 심하다. 그래서 그냥 임도로 가기로....

 

 

임도 따라 좌측으로 가다 보니 밭이 나온다.

그리고 계곡쪽으로 내려가서 마을 경유해

37번 도로를 만난다.

 

 

       ↑ 37번 도로

 

 

 

 

       ↑ 늘목삼거리...  이곳도 그냥 도로 따라 간다.

 

 

       ↑ 대전-통영 고속도로

 

 

 

 

 

       ↑ 합수점... 살짝은 아쉽게 마무리 한다.

 

 

 

 

       ↑ 좌측 금강, 우측 남대천이 만난다.

 

 

       ↑ 서면교 근처에 주차한 차량

 

 

마땅히 씻을곳도 없기에

바로 근처 소이나루쉼터로 이동한다.

그곳 화장실에서 씻는다.

그리고 소이나루쉼터에서 뒤풀이를 한다.

 

 

       ↑ 씻고 옷갈아 입고 소이나루쉼터에서 식사를 한다.

 

 

 

 

       ↑ 삼겹살을 굽는다.

 

 

       ↑ 계란버섯을 좀 따와서 함께 굽는다.

 

 

       ↑ 알탕으로 마무리....

 

 

식사 끝내고 대전으로 간다.

대전 가서 현암동 뚝방구이에서 한 잔 더 마신다.

얼큰하게 취해서 집으로 귀가....

 

길동재 부터 멀산, 마향산, 말목산까지는 길이 무척 좋다.

말목산에서 아주 가파르게 내려가고

거의 내려가서는 잡목을 뚫고서야 임도를 만나게 된다.

임도지나 난 그냥 도로 따라 왔는데

이 임도 지나부터 합수점까지도 길이 상당히 안좋다 하더라.

잡목 심해서 빼먹긴 했지만 살짝은 아쉽다.

하지만...  시간 지나면 이 아쉬움 다 사라지더라.

 

지금의 맴버는 5주차 일요일 같이

모두 시간 맞을때만 움직이는지라

한번 시작하면 언제 끝날지 모른다.

하지만... 가끔씩 가지만 그래도 끝은 나니까....

지금의 팀과는 다음에 각호로 가기로 한다.

언제 갈지는 모르지만...

 

 

 

        ↓ 덕유지맥 마무리로 78번째 지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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