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2년 8월 6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양곡재 - 약산 - 합수점 (산행시간 6시간 11분)
●참가인원 : 5명 - 진달래님, 홀산아님, 산객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비 50000원 - 운전비 할인 10000원 = 40000원
- 안동 카카오택시 199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2:49 | ||
북대전IC 만남의광장 | 03:08 | 03:25 | |
합수점 근처 주차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1118-4) | 05:26 | 05:42 | |
양곡재 (안동시 길안면 길안청송로 348) | 05:57 | ||
양곡재 | 06:03 | 00.00 | |
551봉 갈림길 | 08:19 | 08:21 | 06.46 |
551봉 | 08:26 | 08:26 | 06.75 |
551봉 갈림길 | 08:29 | 08:35 | 06.98 |
약산 (식사) | 08:41 | 09:14 | 07.18 |
길안천, 반변천 합수점 | 12:15 | 16.18 | |
합수점 | 13:34 | ||
김정순 명인의집 식사 (안동시 마들6길 3) | 13:49 | 15:00 | |
북대전IC 만남의광장 | 17:08 |
↑ 구암지맥 양곡재~길안천,반변천 합수점 지도
구암지맥 마무리 하는날이다.
3시30분 북대전IC를 출발해
합수점 근처에 주차를 한다.
그리고 카카오택시를 부른다.
↑ 합수점은 주차가 마땅치 않아 근처에 주차를 한다.
↑ 카카오택시를 부르고 기다린다.
↑ 양곡재 도착
↑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ASF 때문에 철조망이 둘러 쌓여 있다.
↑ 이곳으로 들어가며 오늘 산행 시작...
↑ 내려다 본 양고재의 휴게소. 폐업이 아쉽기만 하다.
↑ 오늘의 첫봉우리
↑ 330.3봉 정상부
↑ 330.3봉을 지나부터는 임도 수준의 등산로가 이어진다.
↑ 이제 해뜨는 시간도 많이 늦어진 느낌이다.
↑ 임도를 통과한다.
↑ 임도를 따라 마루금을 이어간다.
↑ 395.8봉의 삼각점
↑ 한여름이 이런 등산로를 만난건 행운이다.
↑ 아스팔트도로를 만나고 도로를 따라 오른다.
↑ 활공장 오름길...
↑ 활공장 때문에 이런 임도가 있나 보다.
↑ 활공장 도착
↑ 활공장에는 443.9봉 산패가 걸려 있다.
↑ 요즘 이용객이 통 없어 보이는 활공장이다.
↑ 가야할 마루금
↑ 아침에 택시 타고 지난 35번 국도
↑ 오늘 산행의 최고봉 약산
활공장에서 한참을 쉰다.
뒤에 일행들은 통 오지를 않는다.
그래서 그냥 먼저 출발한다.
↑ 392.5봉 삼각점. 오늘 개시한 등산화인데 영~ 불편하다.
↑ 392.5봉 정상부
↑ 배씨묘
↑ 배씨묘 지나부터는 등산로가 더 좋아진다.
↑ 현위치 배씨묘...
땀이 엄청나게 많이 난다.
상체에서 난 땀으로 인해
옷 상의가 다 젖고
그 땀이 흘러 바지도 반정도 젖는다.
그래서 약산 오름길에
옷을 벗어 땀을 짜내고 다시 입은뒤 오른다.
땀으로 인해 등산화가 젖으면
엄청 짜증이 나서
번거롭지만 땀을 짜내며 진행한다.
↑ 551봉 갈림길
↑ 갈림길에 배낭 내려두고 551봉으로 향한다.
↑ 조망 전혀 없는 551봉
↑ 조망 전혀 없는 551봉에는 삼각점이 있다.
다시 551봉 갈림길로 돌아온다.
일행들 먼저 가라 하고
난 또 다시 옷을 벗어 땀을 짠다.
그리고 물한잔 마시고 출발한다.
약산 정상에 도착하니
조망은 전혀 없고
정상석 있고,
묘 있고,
의자가 있다.
산객님이 배고프다 하여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약산 정상
↑ 약산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 거의 끝날쯤....
홀산아님이 약산 정상에 도착한다.
홀산아님도 식사 끝내고
네명이 약산을 출발한다.
진달래님은 식사 끝나도록 보이지도 않는다.
↑ 약산 출발...
387.7봉에 도착을 한다.
정상부에 나무가 없어
임하호가 보인다.
그리고 아직 걷지 못한
영등지맥의 끝자락도 보인다.
조망은 살짝 보이지만
나무가 없어 엄청 뜨겁다.
↑ 387.7봉 정상부에는 나무가 없어 햇볕이 강하다. 햇볕 쬐는곳으로 나가니 엄청 뜨겁다.
↑ 임하호. 그리고 영등지맥 합수점이 보인다.
↑ 387.7봉 삼각점
387.7봉을 출발하려 하는데
진달래님이 올라온다.
진달래님 식사전이라 하여
식사하고 오라 하고는
먼저 출발한다.
↑ 397.8봉 정상부
↑ 임하호
↑ 잡목이 엄청날듯한데.... 등산로가 뚜렷하고 넝쿨이 없어 진행에 전혀 지장이 없다.
↑ 382봉의 산불감시초소
↑ 가야할 능선
↑ 돌아본 약산
↑ 약산
산불감시초소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직진방향으로 등산로가 뚜렷하니 조심해야 한다.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잡목은 없지만
등산로도 너무 흐려 감으로 내려간다.
이곳 내려가는 길이
오늘산행에 가장 안좋은 길이다.
그렇게 잠시 내려가면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방금 지나온 두개의 산봉우리
↑ 철탑 공사때문에 실어놓은 돌덩어리인듯...
↑ 합수점이 추월마을이다.
↑ 길 참 좋네...
↑ 합수점이 가까워지며... 초반 대비 등산로에 살짝 잡목이 있다.
↑ 이름모를 고개
↑ 산속에 왠 밸브가 있나???
↑ 산에서 벗어나니 아침에 주차한 차가 딱 버티고 있다.
↑ 배낭 차 앞에 내려두고 합수점으로 간다.
↑ 합수점까지는 안가고 이곳에서 마무리 한다. 이 강줄기는 반변천....
↑ 이 길따라 조금 더 가야 합수점인데 그냥 마무리 한다.
↑ 다시 차 있는곳으로 돌아온다.
준비한 물로 씻는다.
그리고 홀산아님이 준비해온 음료수를 마시며
아직 내려오지 않은 진달래님을 기다린다.
진달래님은 우리 하산하고
1시간 20여분 후에 도착한다.
진달래님 도착하여
바로 식사를 하러 이동한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매운탕 전문점이다.
↑ 메기매운탕 5인분
식사 끝내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을 향한다.
어느곳 하나 불량한 등산로 하나 없이
모두 좋은 길이었다.
그나마 덜한 길을 꼽자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382봉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야 하는데
이 내림길이 마사토이고 가파르다.
또한 등산로가 뚜렷치 않다.
이 내림길이 오늘 산행에 가장 안좋은 길이다.
등산로도 양호하고
약산 말고는 별 산이 없어 무척이나 편한 구간이었다.
구암지맥은 처음부터 합수점까지
등산로가 좋고
오르내림이 크지 않아
여름에 진행하기 좋은 산줄기다.
구암지맥을 끝내며
나에게는 76번째 지맥이 마무리 되고
산객님은 161번째 지맥이 마무리 되어
산객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지맥은
갈라지맥 하나만 남게 된다.
↓ 구암지맥 마무리로 76번째 지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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