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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제주도 나들이 ; 우도 삼륜오토바이 대여

by 똥벼락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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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7월 19일(화) ~ 21일(목)

 

●사용경비 : 청주공항 - 제주공항 (에어로케이 28800원)

                 제주공항 - 청주공항 (에어로케이 38800원)

                 더포힐스호텔 303호 2박 (11번가  104170원)

                 청주역 - 대전역 (무궁화호 기차 3900원)

 

● 카메라 : Nikon1 J5

 

 

껄이 저번주 대전에 왔다.

그래서 19일에 다시 제주로 간단다.

배웅을 해야겠다.

그래서 6시 집을 출발한다.

껄 태우고 청주공항으로 간다.

 

 

       ↑ 껄을 배웅하기 위해 청주공항에 왔다.

 

 

제주도 관광객은 일반적으로

6월 대비 7월이 더 많은데

올해는 7월에 관광객이 줄었다 한다.

비행기표를 사는데

탑승권은 5000원인데

유료할증료가 19800원이고

공항이용료가 4000원 붙는다.

그래서 28800원을 주고 표를 사는데

탑승권 5천원에 붙는 부가 요금이 왤케 비싼지....

이래서 내가 한동안 제주도를 안가고 있었는데

오늘은 배웅하기 위해 비쌈에도 어쩔수 없이 표를 산다.

 

 

       ↑ 제주도까지 배웅하기 위해 비행기표도 발권받는다.

 

 

       ↑ 대전에서 제주로 가는 껄을 배웅하는 중에....

 

 

       ↑ 제주 도착

 

 

제주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껄 집으로 간다.

배웅은 여기까지....

그냥 돌아가려니 비행기 시간도 안맞고 하여 

좀 놀다 가기로 한다.

그래서 껄 차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간다.

 

 

       ↑ 은희네해장국에서 밥을 먹는다.

 

 

       ↑ 술 안마시려 했는데 마시라 하여 후에 소주 한 병 주문한다.

 

 

       ↑ 몇몇 은희네해장국을 가봤지만 본점이 가장 맛있다.

 

 

소화 시킬 겸.....

영주산으로 간다.

영주산도 뷰가 좋다하여 왔는데....

덥다.

그래도 오를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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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산 주차장은 제법 넓은 편이다.

 

 

 

 

 

 

       ↑ 기피제도 있기에 온몸에 뿌려준다.

 

 

       ↑ 나무계단을 따라 오른다.

 

 

       ↑ 그늘 하나 없는 오르막길

 

 

       ↑ 이곳이 영주산 정상인데 엄청 멀구나!!!!

 

 

       ↑ 영주산에는 똥밭이니 조심조심 걸어야 한다.

 

 

       ↑ 길이 왜이래???  반팔 반바지로 가려니 잡목이 쫌...  그래서 영주산은 포기...

 

 

       ↑ 영주산 오르기는 포기 하고 그냥 내려간다.

 

 

       ↑ 영주산 포기 하고 바닷가 구경 한다.

 

 

 

 

       ↑ 광치기해변

 

 

 

 

 

 

       ↑ 성산일출봉

 

 

해안도로를 따라 제주시를 향한다.

저녁은 뭘 먹나???

금복촌에 전화하니 오늘 예약 꽉 찼단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지만

마땅히 구미 땡기는게 없다.

결국 서문시장에서 고기나 먹기로 한다.

 

 

       ↑ 해안도로를 따라 서문시장으로 향한다.

 

 

       ↑ 서핑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코로나 감염자가 요즘 엄청 늘어난다는데...  용기에 박수를....

 

 

 

 

 

 

       ↑ 서문시장 도착...

 

 

       ↑ 돼지고기 3만, 소고기 4만원 어치를 산다.

 

 

       ↑ 어디를 갈까???  다 별루라....

 

 

       ↑ 어쩌다 보니 또 라온샘...

 

 

 

 

       ↑ 세명이 7만원 어치 샀는데...  양이 너무 과한거 같다.

 

 

 

 

 

 

식사 끝내고 동문시장으로 간다.

동문시장은 보기는 화려한데

맛있는 집을 아직도 못찾고 있다.

오늘 다시 도전..

오늘 역시 실패하면

동문 야시장에서는 더 이상 안사먹는걸로....

 

 

 

 

       ↑ 엄청난 인파의 동문야시장

 

 

 

 

 

 

 

버너문어랑 전복김밥 사왔다.

요즘 술이 안땡겨서

음료수로 대신한다.

장소는 내 숙소 앞.

무지개 도로변에서 먹는다.

오늘도 맛은 실패.

더 이상 동문시장에서는 돈 쓰지 말기로 결심...

 

 

       ↑ 오늘도 맛이 없구나.....

 

 

음료수 마시고 

바닷바람 쐬고...

숙소 더포힐스호텔로 입실...

팔레스호텔에서 자고 싶었는데

방이 없어서 2박이 안되기에

이곳으로 왔다.

 

이곳은 예전에도 잔적은 있다.

이곳의 가장 불편한 점은...

커텐을 걷어 낼 수가 없다.

왜냐하면 밖에서 다 보여서리....

 

 

       ↑ 이곳에서 2박을 한다.

 

 

 

 

아침....

9시 일행들을 만난다.

그리고는 제주터미널 옆,

현옥식당에서 갈치조림으로 식사를 한다.

 

 

 

 

       ↑ 난 싼 두루치기 먹고 싶었는데 갈치조림이 낙찰됐다.

 

 

 

 

 

 

       ↑ 현옥식당 갈치조림 3인분

 

 

오늘 뭐 할까 하다가...

오늘 우도가서 오토바이 타기로 한다.

그래서 우도항으로 향한다.

 

 

 

 

       ↑ 우도 도착

 

 

휘발유가 들어가는 스쿠터를 타고 싶었는데

스쿠터는 '신바람여행' 뿐이다.

이곳은 작년 싸가지 없는 여편네가 있는곳이라

근처도 안간다.

이곳 신바람여행은 우무깨식당도 같이 하는데

내가 이번생에 만난 싸가지 없는 인간들중

원탑이 이곳 젊은 여자라

이곳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아무튼 상종도 안하는 신바람여행인지라

어쩔수 없이

전기오토바이를 탄다.

카드 35000원, 현금 30000원이란다.

현금으로 두대 빌린다.

 

 

       ↑ 오토바이 타고 돌고 돌아 비양도에 왔다.

 

 

 

 

 

 

       ↑ 우도 오면 늘 호갱되러 방문 하는 지미스 땅콩 아이스크림 가게.

 

 

 

 

       ↑ 5천원짜리 아이스크림. 가운데는 텅텅 비어 있다. 정말 너무 비싸다.

 

 

       ↑ 산호해수욕장

 

 

 

 

       ↑ 이곳은 다음에 텐트 들고 와볼까 하는곳....

 

 

우도에서 비타민D를 잔득 섭취하고 나온다.

팔다리가 까메졌다.

금복촌에 전화한다.

17시 예약을 하고 제주로 향한다.

 

세화장날이라 잠시 들어가봤는데

벌써 장사를 접는 시간이 됐나보다.

거의 다 접었고

또 접고 있더라.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식사 끝내고 숙소 앞에서 잠시 바다를 본다.

 

 

 

 

       ↑ 살짝 일찍 숙소로 복귀....

 

 

아침....

껄이 공항까지 배웅해준단다.

난 대전에서 제주도까지 배웅해줬는데

이눔은 고작 공항까지만 대려다 준단다.

인정머리 없는놈...

9시에 숙소 앞에서 만나기로 한다.

 

 

       ↑ 아침...

 

 

       ↑ 오늘은 흐리다.

 

 

 

 

7시 조금 넘어 숙소에서 나온다.

커피 한 잔 먹으러

바닷길 따라 천천히 걸으며

스타벅스를 향한다.

 

 

 

 

       ↑ 이곳에서 커피 한 잔 한다.

 

 

커피 마시고 들어와서는

집에 갈 준비를 한다.

 

8시50분쯤 껄 만나고

공항 근처에서 아침밥을 먹는다.

 

 

       ↑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 9천원짜리 뼈해장국

 

 

       ↑ 식사 하고 공항으로....

 

 

       ↑ 11시 비행기 타고 청주로 간다.

 

 

       ↑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 청주에 오니 비가 오네...

 

 

       ↑ 청주공항역과 청주공항 여객청사까지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 비내리는 청주공항역

 

 

12시31분 기차를 타고 대전역으로...

그리고 지하철 타고 용문역으로...

그리고 걸어서 집으로....

이렇게 대전 집에서 제주 집까지 껄을 배웅하고

집으로 복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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