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2년 6월 30일(목)
●날 씨 : 맑음
●코 스 : 지천면사무서 - 마천산 - 하빈고개 - 죽곡산 - 합수점 (산행시간 6시간 57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대전역 - 신동역 (무궁화호 8900원)
'강정보 입구' 버스정류장 - '강창역' 버스정류장 (성서2번 버스 1250원)
강창역 - 대구역 (지하철, 무료환승)
대구역 - 대전역 (무궁화호 102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3:44 | ||
대전역 | 05:21 | 05:25 | |
신동역 | 07:08 | 07:28 | |
지천면사무소 | 07:35 | ||
지천면사무소 | 07:35 | 00.00 | |
4번 국도 | 08:05 | 08:06 | 01.73 |
경부고속도로 | 08:57 | 08:57 | 04.34 |
용재산 | 10:11 | 10:15 | 08.43 |
마천산 (성산) | 10:43 | 10:57 | 10.51 |
마천산 봉수대 | 11:16 | 11:19 | 11.98 |
하빈고개 | 11:36 | 11:36 | 12.87 |
매곡사거리 | 13:20 | 13:20 | 17.60 |
죽곡산 | 13:54 | 14:03 | 19.42 |
금호강, 낙동강 합수점 | 14:32 | 21.57 | |
합수점 | |||
강정보 입구 버스정류장 | 14:58 | ||
강창역 | 15:02 | 15:02 | |
대구역 | 15:45 | 16:57 | |
대전역 | 18:45 |
↑ 황학지맥 지천면사무소~합수점 도착
날이 더워지며
지맥 산행은 잠시 멈추고
등산로가 그래도 양호한
한남금북정맥 왕복을 하려 했다.
1년여만에 다시 걸으려 한 한남금북정맥.
코스는 수레티고개~82도로의 월드사우나였는데
아침에 이곳 날씨를 보니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있다.
주의보도 아니고 경보라....
엄청나게 비가 올거라 해서
아침에 일정을 급 변경하여
황학지맥 2구간으로 간다.
대전역 동광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는
신동역으로 가는 기차를 탄다.
↑ 신동역 도착
↑ 신동역은 대전에서 가는 기차가 1일 4회 있다.
신동역에서 산행 준비하고는
지천면사무소까지 천천히 걸어 간다.
중부지방은 호우경보가 발령됐고
남부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칠곡도 폭염주의보가 발령중이다.
↑ 지천면사무소를 향해 걸어간다.
↑ 지천면사무소, 이곳에서 황학지맥 두번째 구간을 시작한다.
↑ 24시 해장국집이라는데 지금 시간은 영업을 안하고 있다.
↑ 경부선 철로를 지하도로 건넌다.
↑ 경부선을 건너고, 산을 향해 간다.
임도를 끝내고 산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초입에 등산로가 전혀 안보인다.
잡목만 가득할뿐...
↑ 이곳으로 올라야 하는데 잡목이 엄청나다.
↑ 잡목음 상당하지만 아래로는 발자국이 살짝 보이기에 발자국 따라 간다.
↑ 잡목길은 길지 않다. 그렇게 빠져나오니 이런 폐가를 만난다. 이제부터는 등산로가 괜찮다.
폐가를 지나
능선을 향해 오르는데...
길이 흐릿하지만 잡목은 심하지 않다.
그리고 능선에 오르니
아주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이후로 오늘은 등산로가 계속 좋다.
↑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오늘은 고도차가 크지 않아 산은 부담이 없으나 더위가 부담된다.
4번국도로 내려섰는데....
무단횡단을 해야 한다.
통행량이 상당히 많다.
한참을 지켜보고 차가 없는틈을타 후딱 도로를 건넌다.
↑ 4번국도. 통행량이 꽤 많다.
↑ 4번국도 건너 낙석주의표시 앞에서 휀스를 넘어야 한다.
↑ 차가 뜸해지길 기다린다.
↑ 도로 건너고... 낙석주의표시 앞으로 간다.
낙석주의표시 앞에 보면 휀스가 살짝 파손되어
이곳을 밟고 휀스를 넘어 간다.
↑ 네모칸에서 휀스를 넘는다.
휀스 넘고....
흐린 등산로를 따라 잠시 진행한뒤
또 다시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185.4봉에 있는 의자
↑ 185.4봉 정상부
↑ 185.4봉 삼각점은 정상 산패 살짝 지나서 있다.
↑ 161.8봉
↑ 161.8봉 삼각점
↑ 경부고속도로가 보인다.
↑ 우측 배수로를 따라 내려간다.
↑ 경부고속도로
↑ 철조망을 따라 간다.
↑ 철조망이 없어져 자연스럽게 고속도로에 오르게 된다.
↑ 철조망을 벗어난다.
고속도로를 횡단해야 하는데.....
예전에는 고속도로를 종종 무단횡단 했으나
요즘은 차량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무단횡단 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없다.
아무튼....
몇몇분들은 배수로 흄관을 통해서 고속도로를 건너기도 하고
몇몇분들은 고속도로 갓길 따라 50여미터 더 진행하여
허리 뻣뻣하게 펴고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로 건너기도 한다.
최근 배수로 흄관을 늘려 더 길어졌단 얘기도 들린다.
그래서 배수로로 가기 보단 허피 펴고 굴다리로 건너기로 한다.
대신....
고속도로를 통행하면 벌금이 있다던데....
그래서 빠른걸음으로 고속도로 갓길을 걷는다.
↑ 고속도로를 배수로로 건너면 이곳에서 건너야 한다.
↑ 고속도로 갓길을 따라 빠르게 걷는다. 그리고 '과속위험구간' 간판 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난다.
↑ 이곳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난다.
↑ 허리 펴고 이곳으로 고속도로를 건넌다.
↑ 고속도로 옆에는 공사를 하고 있고 이로 인해 배수로 흄관 길이가 더 늘어났다.
↑ 만약 배수로 흄관을 따라 왔다면 이곳으로 나왔을것이다.
↑ 다시 산으로 오른다.
↑ 등산로는 여전히 좋다.
↑ 오토바이 자국이 보인다.
↑ 오토바이로 등산로가 아주 깊게 파였다.
용재산은 일반 등산로를 따르다가
우측으로 가야 한다.
용재산 가는 길은 지맥꾼들 외에는 거의 가는이가 없는듯
등산로가 흐리다.
↑ 용재산 정상부
↑ 조망 하나 없는 용재산. 산패 찍고 다시 등산로로 복귀하여 간다.
마천산도 좋은 등산로에서 살짝 우측으로 비켜 있다.
마천산 찍고 다시 되돌아 와야 한다.
↑ 지도에는 성산이라 되어 있던데 현지에서는 마천산으로 불리나 보다.
↑ 마천산의 삼각점
↑ 마천산 정상부
마천산 찍고 다시 좋은 등산로로 되돌아 와서는
전혀 입맛이 없지만
꾸역꾸역 김밥을 먹는다.
↑ 오늘 처음으로 조망이 트인다.
↑ 금호강이 보인다. 그 뒤로는 낙동강이 보이고...
↑ 가야할 산, 죽곡산도 보인다.
↑ 비슬산
↑ 이제는 등산로가 더더욱 좋아진다.
↑ 고개를 넘어 간다.
↑ 임도
↑ 임도에 있는 이정표
↑ 마천산 봉수대터
↑ 마천산 봉수대터의 삼각점
↑ 하빈고개
↑ 하빈면에는 음료수 파는 푸드트럭이 있다.
↑ 여전히 좋은 등산로
↑ 태양열 발전소 지나 가야할 봉우리
↑ 태양열발전소 옆의 임도를 따라 간다. 엄청 덥다.
↑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
↑ 다시이편한세상아파트 앞으로 내려선다.
↑ 다사이편한세상아파트
↑ 정면의 동양농기 앞으로 가야 하는데... 평일이고 사유지라 그냥 도로 따라 간다.
↑ 이 산을 가야 원래의 마루금인데....
↑ 이곳으로 내려왔어야 했는데 그냥 도로 따라 왔다.
↑ 드림마트
↑ 마트에서 사이다 한병 사마신다.
↑ 아파트 사이 사이의 도로를 통과한다.
↑ 아파트 들어가기 전에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난 들어가서 좌측으로 가서 살짝 고생했다.
↑ 약간의 고생끝에 좋은 길에 올라선다.
↑ 죽곡산이 보인다.
↑ 그늘 없는곳은 정말 뜨겁다.
↑ 계단을 올라 철조망을 따라 간다.
↑ 죽곡산 오름길
↑ 산객님의 리본이 보인다.
↑ 죽곡산이 가까워지며 조망이 트인다.
↑ 뒤똑의 산이 가산
↑ 팔공산
↑ 죽곡산 정상
↑ 죽곡산 정상에는 모암봉이란 정상석이 있다.
↑ 죽곡산의 조망... 매우 좋다.
↑ 좌측 금호강이 우측 낙동강에 합류되고 있다.
↑ 황학지맥의 끝이 보인다.
↑ 와룡산
↑ 앞산
↑ 비슬산
↑ 궁산
↑ 죽곡산에서 쉬고 내려간다.
↑ 직진인데... 이곳부터는 길이 살짝 안좋다.
↑ 잡목이 심하진 않지만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이 느껴지는 등산로
↑ 황학지맥에서의 산은 이곳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 강정보 돌짜장, 꽤 유명하단다.
↑ 디아크, 국토 종주 자전거 탈때 지났던곳이다.
↑ 이곳에서 산행 마무리...
↑ 좌측 금호강, 우측 낙동강
↑ 강정보
합수점 찍고 다시 되돌아 나온다.
그러며 화장실에서 씻고 옷갈아 입는다.
↑ 이곳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 강정보 입구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 맞은편으로 버스가 들어온다. 버스는 다음 정거장에서 유턴하여 내가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온다.
↑ 버스승차
↑ 강창역에서 하차
강창역에서 지하철을 탄다.
그리고 반월당역에서 환승하여 대구역으로 간다.
↑ 식사 하고 가려고 기차표를 널널하게 예매한다.
↑ 가격이 엄청 착하다.
↑ 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국일불갈비
↑ 기본 3인분이라 3인분 주문했다.
↑ 식사 끝내고 대구역에서 대전역으로 간다.
대전역 도착하여
월영님 세종에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귀가....
오늘은 큰 산이 없어 힘들게 오른 산도 없다.
등산로도 거의 다 좋아서
여름에 진행해도 좋은 산줄기다.
여름에 지맥 산행은 잡목이 많아 어렵다.
한동안 개인 산행은 한남금북정맥을 걸어야겠다.
↓ 황학지맥 마무리로 74번째 지맥을 끝냈다.
'162 지맥 > 황학지맥(完)-074'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학지맥] 분기점-황학산-버등재-요술의고개-지천면사무소 (0) | 2022.06.05 |
---|---|
황학지맥이란? / 황학지맥 지도 / 황학지맥 GPX 트랙 (0) | 2022.06.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