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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기룡지맥(完)-109

[기룡지맥] 분기점-외미기재-기룡산-시루봉-죽천고개

by 똥벼락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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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4월 30일(토)

 

●날 씨 : 구름 많고 바람 적당하여 산행하기 좋은 날씨

 

●코 스 : 분기점 - 외미기재 - 기룡산 - 시루봉 - 죽천고개 (산행시간 8시간 23분)

            보현산 천문대 임도 - 기룡지맥 분기점 (접속 산행시간 7분)

            (총 산행시간 8시간 35분)

 

●참가인원 : 5명 - 맹돌이님, 진달래님, 홀산아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비 (50000원)

                 * 죽천고개 - 보현산 천문대 (콜비 포함 택시 45000원인데 5인 승차하여 55000원 지불) (010-3501-5247)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SONY W520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02  
북대전IC 만남의광장 04:25 04:35  
죽천고개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산33-1) 06:52 07:13  
보현산 천문대 임도 07:50    
       
보현산 천문대 임도   07:57 00.00
기룡지맥 분기점 08:04 08:10 00.48
갈미봉 09:02 09:11 03.96
외미기재 09:48 09:48 05.96
기룡산 갈림길 10:57 11:06 08.13
기룡산 11:17 11:48 08.68
시루봉 13:17 13:18 13.28
익산-포항고속도로 16:07 16:07 21.64
죽천고개 16:33   22.54
       
죽천고개   17:05  
돌메기매운탕 17:20 18:00  
북대전IC 만남의광장 19:58    

 

       ↑ 기룡지맥 분기점~죽천고개

 

 

 

 

1,3주 토요지맥팀, 

2,4주 토요지맥팀..

이렇게 구분 했었는데

1,3주 토요지맥팀은 끝났기에

이제는 굳이 2,4주 토요지맥팀이라 할거 없이

토요지맥팀이라 하면 되겠다.

 

토요지맥팀이 5명이 움직였고

저번주 철성지맥을 끝내고

통영지맥 들어갈 차례.

통영지맥을 가면 좋았을텐데

산객님이 이번주 일정이 있어서

산객님은 걷고 나머지 일행은 걷지 않은

기룡지맥 1구간을 가기로 한다.

기룡지맥 2구간은 홀산아님이 걸었기에

기룡지맥 2구간은 각자 알아서 하기로 하고...

 

4시30분 북대전IC에서 일행을 만난다.

만나고 보니 맹돌이님도 참석한다.

이렇게 5명이 출발한다.

경부고속도로가 아닌

청주-상주고속도로를 이용한다.

그리고 상주-영천고속도로로 갈아타서는

북영천IC로 빠져나와

오늘의 하산지점은 죽천고개로 간다.

 

 

       ↑ 죽천고개

 

 

       ↑ 죽천고개

 

 

       ↑ 죽천고개에는 마침 주차할만한 공간이 있다.

 

 

주차후 영천콜택시 (054-338-2222)으로 전화한다.

그리고는 담당 기사님과 연락되고

오늘의 산행시작점 보현산 천문대로 향한다.

 

참고로...

영천택시는 굳이 예약 할거 없이 전화하면 

근처 기사님으로 배정이 된단다.

난 목요일에 예약을 한다 하니

그때 그때 담장 기사님을 배정한다며

사전에 요금을 물으니 45000원을 달라 한다.

작년 걸은분 산행기를 보니 45000원이니

올해도 요금은 동결인 셈이다.

 

보현산 천문대...

약 500미터 전에 하차 한다.

천문대에서 아짜피 임도 따라 내려와야 하는데

굳이 차 타고 갈 필요가 없기에

임도에서 산으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하차 한다.

 

기사님은 6만원을 부른다.

45000원에 얘기가 됐다 하니

알고 있다며 5명이 탔으니 추가 요금을 달란다.

그래서 55000원으로 타협한다.

 

 

       ↑ 택시에서 하차 한다.

 

 

 

 

       ↑ 산행 준비 하는 사이 택시는 천문대 주차장에서 유턴하여 되돌아 내려간다.

 

 

 

 

       ↑ 산으로 들어간다. 올해 보현지맥 할때, 3월 27일에 걸었던 길이다.

 

 

       ↑ 약 한달전 왔을땐 리본이 걸려 있었는데... 리본은 빠지고 산패만 남아 있다.

 

 

       ↑ 기룡지맥 분기점. 이곳에서 술 한잔 마시고 출발한다.

 

 

       ↑ 약간의 산길후 내려선 임도. 임도 따라 잠시 걸은 뒤...

 

 

       ↑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 임도를 건넌다.

 

 

 

 

 

 

 

 

       ↑ 임도에 있는 이정표. 갈미봉 방향으로...

 

 

       ↑ 외미기재까지 전체적은 내림길이다.

 

 

 

 

 

 

 

 

 

 

       ↑ 어렵지 않게 도착한 갈미봉

 

 

 

 

 

 

갈미봉 지나 외미기재로 내림길은

능선이 헷갈린다.

그래서 이곳에서 많이들 우왕좌왕한다.

등산로도 뚜렷히 없다.

 

 

       ↑ 마루금이 헷갈리고 등산로가 없다.

 

 

       ↑ 이제야 다시 마루금에 안착한다.

 

 

       ↑ 기룡산...  산이 엄청 높게 보인다.

 

 

       ↑ 방금 내려온 봉우리

 

 

 

 

       ↑ 외미기재

 

 

 

 

 

 

       ↑ 외미기재 지나 임도를 따라 간다. 외부인이 아니고 외부차량 진입금지란다.

 

 

       ↑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 외미기재에서 기룡산 갈림길 오름길은 꽤 가파르게 1시간 넘도록 올라야 한다.

 

 

       ↑ 고도가 올라 갈 수록 바위도 많아 진다.

 

 

 

 

       ↑ 숨을 돌리며 뒤를 돌아본다.

 

 

       ↑ 보현산과 면봉산이 보인다.

 

 

 

 

 

 

       ↑ 팔공산은 아주 흐리게만 보인다.

 

 

       ↑ 시루봉과 보현산

 

 

       ↑ 면봉산

 

 

 

 

 

 

       ↑ 기룡산

 

 

 

 

많은 땀을 흘리고서야 기룡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기룡산은 이곳에서 500여미터 떨어져 있다.

아직 오르는 일행들을 기다리며

갈림길의 바위봉에 올라 본다.

 

 

       ↑ 땀을 엄청나게 흘리고서야 도착한 기룡산 갈림길

 

 

       ↑ 갈림길 바위봉에 오르니 산패가 있다.

 

 

       ↑ 삼돌이님의 산패는 바닥에 떨어져 있다. 923봉에 오르니 조망이 무척 좋다.

 

 

 

 

 

 

 

 

 

 

 

 

 

갈림길에서 일행들 모두가 합류한다.

배낭을 두고 기룡산에 가면 좋겠는데

기룡산 정상에서 밥을 먹자 하여

배낭을 메고 기룡산으로 향한다.

 

기룡산 갈림길에서 기룡산 정상 가는 길은

큰 오름길은 없으나

바윗길이 많아서 조망이 무척이나 좋다.

 

 

       ↑ 기룡산 정상석

 

 

       ↑ 또 하나의 기룡산 정상석

 

 

 

 

       ↑ 기룡산 정상에서 식사를 한다.

 

 

 

 

       ↑ 다시 기룡산 갈림길로 복귀.

 

 

기룡산 정상을 밟고...

이제 기룡지맥 합수점까지

큰 오르막길 없이

전체적으로 계속 되는 완만한 내림길이다.

물론 잠깐 잠깐 오름길이 당연히 있다.

하지만 힘들지 않게 오른다.

 

 

       ↑ 등산로가 대단히 좋다.

 

 

 

 

 

 

       ↑ 전기톱 소리가 들리던데...  등산로 정비를 하나 보다.

 

 

 

 

       ↑ 조망 없이 완만하게 계속 내려간다. 중간 중간 봉우리를 넘어가며....

 

 

 

 

       ↑ 이것도 삼각점???

 

 

 

 

 

 

 

 

 

 

 

 

 

 

       ↑ 바위가 특이하다.

 

 

 

 

       ↑ 낙엽이 발목 조금 높에 쌓여 있다. 이런곳은 일반 등로보다 더 힘이 든다.

 

 

       ↑ 시루봉 정상부

 

 

 

 

       ↑ 시루봉의 이정표

 

 

 

 

 

 

       ↑ 임도를 만난다. 

 

 

       ↑ 잠시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 246.5봉 삼각점

 

 

       ↑ 익산-포항 고속도로

 

 

       ↑ 배수로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간다.

 

 

 

 

익산-포항 고속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수로용도로 만든 흄관이 있다.

이곳을 기어서 고속도로를 건넌다.

우측으로 육교가 보이지만

거리가 멀기에 거의가 이곳 수로 흄관을 통해 지난다.

 

 

       ↑ 이곳을 기어서 간다.

 

 

가장 앞에서 가는데....

거미줄은 생각보다 없더라.

근데 지렁이가 꽤 보인다.

그리고 통과후에 보인

대체 어디서 붙은건지 도둑가시가 바지에 잔득 붙는다.

 

 

       ↑ 이렇게 통과한다.

 

 

       ↑ 흄관으로 고속도로를 건너 빠져 나온다.

 

 

       ↑ 다시 산으로 오른다.

 

 

       ↑ 익산-포항고속도로

 

 

       ↑ 죽천고개 도착

 

 

 

 

 

 

죽천고개에서 준비한 물로 씻는다.

요즘에 계속 꽤 더운 날씨였는데

오늘은 구름도 많고 바람도 있어

산행하기 아주 좋은날였다.

 

아침 택시기사님이 얘기하준 돌메기매운탕집으로 이동한다.

 

 

 

 

 

 

       ↑ 메뉴는 오직 하나..  잡어매운탕뿐이다.

 

 

살을 다 발라서 가시가 없어 먹기는 좋다.

하지만 제피향이 강해서

나 입맛에는 그다지....

 

 

       ↑ 음식맛보다 집이 멋진 식당이었다.

 

 

기룡지맥 분기점에서 갈미봉까지는

완만한 내림길이며 등산로 또한 좋다.

하지만 갈미봉에서 외미기재까지는

등산로가 흐리고 마루금 찾기도 어렵다.

외미기재에서 기룡산 갈림길까지는 

아주 가파른 오름길으로 한참을 올라야 한다.

기룡산 갈림길만 오른다면

오늘 산행의 어려운것은 끝나는셈이다.

익산-포항고속도로는 흄관이라는

물 수로로 만든 콘크리트 파이프를 통해 지난다.

돌아가는 길도 있으나 꽤 멀어서 

흄관으로 건넜다.

흄관 지날때 지렁이가 꽤 많더라.

그리고 어디서 붙은건지 도둑가시도 바지에 잔득 붙는다.

훔관에서 나와서 죽천고개까지는 잡목이 좀 있다.

 

아직 계획에는 없지만 기룡지맥 2구간도 길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유봉지맥 1,2구간과 함께 기룡지맥 2구간까지

7월쯤(?) 2박3일 일정으로 걸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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