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1년 12월 29일 (수)
●날 씨 : 맑음
●코 스 : 주차장 - 지미오름 정상 -주차장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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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차 장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561-1
동쪽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성산일출봉을 가다 보면
늘 우뚝 서 있는 지미오름이 보인다.
위치로 봤을때
지미오름에 오르면
우도와 성산일출봉에 한눈에 보이는 위치다.
언젠가 가야겠다 생각한 지미오름.
오늘 지미오름 하나 올라보기로 한다.
↑ 지미오름 주차장, 한쪽 구퉁이에는 화장실도 있다.
↑ 꽤 넓은 지미오름 주차장이다.
↑ 이정표 한번 바라보고.... 정상을 향해 오른다.
↑ 시작부터 가파른 지미오름...
↑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가본 오름들 중에 역대급에 가까울 만큼 가파른 오르막이다.
↑ 땀이 흘러 돌아보니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 지미오름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 성산 1등 삼각점이 바로 이곳, 지미오름 정상에 있었다. 귀하고 귀한 1등 삼각점
↑ 지미오름 정상에서 본 우도와 성산일출봉
↑ 조망도 좋고 전망데크도 있다. 텐트 많이 칠거 같다.
↑ 테크로 내려온다. 야영금지라 써 있지만 텐트 친 흔적이 몇몇 있다.
↑ 전망 데크에서 본 성산일출봉
↑ 왔던길로 내려오지 않고.. 둘레길 쪽으로 내려온다.
↑ 둘레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 둘레길도 제주도스럽다.
↑ 주차장 도착.
난 땀이 엄청 많아서
땀 흘리는것을 싫어라 한다.
고로 움직이는걸 싫어라 하고
힘든 움직임은 더 더욱 싫어한다.
지미오름은 힘든 움직임이 있어 등짝에서 땀이 나더라.
가시거리가 길지 못해 아쉬웠지만
푸른날 오면 푸른 바다가 눈부시게 보일만한
그러한 지미오름이다.
근데....오름치고 오르기가 힘든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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