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9년 5월 19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코 스 : 황재 - 덕고산 - 봉화산 - 횡성휴게소 - 풍취산 - 전재 (산행시간 5시간 36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35000원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황재 | 09:23 | |||
덕고산 갈림길 | 10:03 | 10:03 | 02.35 | |
덕고산 | 10:04 | 10:05 | 02.40 | |
피나무재 |
10:28 |
10:28 | 03.69 | |
횡성휴게소 후문 | 11:05 | 11:05 | 06.06 | |
시계바위 갈림길 | 11:15 | 11:15 | 06.55 | |
시계바위 | 11:16 | 11:22 | 06.64 | |
봉화산 | 11:29 | 11:31 | 07.09 | |
풍취산 | 14:36 | 14:42 | 15.93 | |
전재 | 15:00 |
↑ [영월지맥] 황재-전재 지도
↑ 영월지맥 황재-전재 걸은 트랙
오늘도 저번구간과 마찬가지로
이름난 산도 없고
화려한 조망도 없는 그러한 구간이다.
서대전역앞 버스정류장에서
6시 25분 한겨레산악회 버스에 오르고
황재를 향한다.
↑ 오늘의 시작점 황재, 고도가 정확히 500이란다.
도롯가에서 헛둘~ 헛둘~ 준비운동을 한다.
그리고는 산행 시작...
↑ 산으로 진입하자마자 이곳을 지난다. 이곳은 저번구간 뒤풀이 했던곳.
초반부터 길을 잘못들어 도로로 내려선다.
산길은 좀 더 걸은뒤 도로로 내려와야 하는데
중간에 도로로 내려섰다.
큰 의미 없고 또한 긴 구간이 아니라
그냥 도로를 따라 걷는다.
↑ 조금더 산을 걷고 도로로 내려왔어야 하는데...
↑ 얼마 안되는 거리라 그냥 도로를 따라간다.
↑ 정면 중앙에 보이는 산이 덕고산 지나서 고속도로 넘어 가야할 산이지만 고속도로 횡단이 곤란해 오르길 포기할 산이다.
↑ 이곳 우측에서 도로로 내려왔어야 했는데...
↑ 잠시 도로를 따라 간다.
↑ 영동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 도로에서 비포장임도길로...
↑ 굴다리로 영동고속도로를 건넌다.
↑ 이곳으로 영동고속도로를 건넌다.
↑ 굴다리를 빠져나오고...
잠시 반짝 오르막길이다.
그리고는 덕고산 갈림길.
얼마안되는 거리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아끼기 위해 배낭을 내려둔다.
↑ 덕고산 갈림길, 배낭을 내려두고 다녀온다.
덕고산 정상은 삼각점만 있을뿐
덕고산 정상을 알리는 푯말 하나 없고
또한 조망도 전혀 없다.
그냥 사방이 나무로 빙~ 둘러쌓여 있다.
↑ 덕고산 정상의 삼각점
↑ 많은 리본이 덕고산 정상에 걸려 있다.
↑ 전혀 조망없는 덕고산 정상부
덕고산에서 다시 내려오고
내려둔 배낭을 메고는 산을 잇는다.
피나무재에 도착한다.
낙동정맥을 걸을 이들에겐 익숙한 피나무재.
피나무재부터는 한동안 임도를 걷는다.
↑ 피나무재
↑ 피나무재에 내려서지 덕어산이 눈에 띈다. 중앙의 높은 봉우리가 덕어산.
↑ 둔내면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고...
↑ 이쪽으로는 안흥면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인다.
↑ 임도를 따라 한참을 간다.
↑ 고속도로 넘어 철계단으로 가야 하는데... 고속도로를 건너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 멀리 백덕지맥의 주봉, 백덕산이 보인다.
↑ 이 터널을 건너서 가면 영월지맥 마루금 정석을 가지만... 길이 어떤지 몰라 그냥 임도를 택한다.
↑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서...
↑ 영동고속도로
↑ 이곳에서 다시 한번 영동고속도로를 건넌다.
↑ 이제 산으로...
임도를 뒤로 하고 산으로 들어선다.
인적이 뜸한 분위기의 횡성휴게소 뒷산.
산을 벗어나니 횡성휴게소 후문이 나온다.
이곳에서 휴게소에 들어가 밥 사먹이도 되겠더라.
↑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잠시 임도를 따라 또 걷는다.
↑ 횡성휴게소 후문
↑ 이제 산으로 들어간다.
산으로 진입하여 7분정도 오르니
시계(연인)바위 갈림길이 나온다.
시계방위는 영월지맥 마루금이 아니지만
기막히다 하여 시계바위로 향한다.
↑ 영월지맥은 봉화약수터 방향이지만 시계바위를 잠시 다녀오기로 한다.
1분여만에 도착한 시계바위.
조망 좀 있나 기대를 했으나 조망은 전혀 없더라.
바위도 뭐 썩 멋진지 모르겠고...
↑ 1분여만에 만난 시계바위
↑ 시계바위
↑ 시계바위
↑ 시계방위에서 바라본 풍경, 지도를 찾아봐도 산 이름은 없네...
시계바위를 보고 다시 되돌아 간다.
그리고는 봉화산 정상에 도착한다.
조망은 역시나 없다.
↑ 봉화대 삼각점
↑ 봉화대 정상부
봉화대에서 남쪽(좌측으로)으로 확 꺽어진다.
그리고는 내리막...
조금 내려가지 관리 잘된 묘지가 나오고
그곳에서 식사를 한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식사하며 갈길을 한번 훌터보고...
식사를 하는데 약간의 비가 떨어진다.
밥 먹는데, 산행하는데 지장 있을만큼의 비는 아니라 다행이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산을 잇는다.
↑ 또 도시 영동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 굴다리로 간다.
↑ 오늘만 세번째 영동고속도로를 건넌다.
↑ 이 터널로 고속도로를 건넌다.
↑ 가야할 641봉
↑ 터널을 빠져나와서.. 우측으로...
↑ 좌측으로...
↑ 또 다시 임도를 따라간다.
↑ 이곳에서 산으로...
↑ 멀리 우측으로 보이는 산이 태기산
↑ 641봉을 넘어 다시 임도로....
↑ 사유지를 돌아선뒤 산으로 오른다.
↑ 새털 비스무리한데...이게 무엇인지...
↑ 682봉 도착 직전...
지도에는 682봉에 산불감시탑이 있다 하는데
왠 가건물이 하나 있다.
↑ 682봉 정상부에 있는 가건물
↑ 낡은터고개
↑ 낡은터고개를 지나니 이런 낙엽길이 열린다.
689.6봉을 오르는데는
오르막이 상당히 가파르다.
또한 오름길이 뚜렷하지도 않다.
하지만 나무가 썩 많지 않아
나무 사이로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른다.
그리고서야 삼각점만 달랑 있는 689.6봉에 도착한다.
↑ 689.6봉의 삼각점
조망이 전혀 없어
삼각점만 찍고는 689.6봉을 출발한다.
다음구간에 가야할 산 배화산이 눈에 들어온다.
엄청 높아 보이는 매화산.
↑ 다음구간에 가야할 매화산이 우뚝~~~ 엄청 높아 보인다.
↑ 653봉의 삼각점
↑ 지도에는 653봉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법광님은 651.4봉이라 써 뒀다.
↑ 653봉의 정상부, 전혀 조망 없다.
↑ 작은 은방울꽃이 뒤덮고 있는 묘이다.
↑ 새터마을 바로 옆의 고개이다.
영월지맥을 하며
중간중간 꽤 깊은 산골같은 느낌인데
그러한곳에 멋진 집들이 참 많이 보인다.
새터마을에도 이쁜집들이 많더라.
↑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풍취산이 보인다. 그 뒤로 살짝 보이는 산이 매화산
↑ 풍취산
오늘의 마지막 산 풍취산에 오른다.
역시나 조망이 없다.
지금까지 걸은 영월지맥은
조망 열리는곳이 별루 없지만
인적이 뜸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많다.
풍취산도 조망은 없다.
↑ 풍취산 정상의 삼각점
이제 전재를 향해 내려간다.
오늘의 산행도 서서히 마무리 되어간다.
↑ 전재 도착 직전...
전재에 도착한다.
42번도로의 구.도로로 차량도 거의 없다.
안흥면에서 우천면으로 가는 길은
전재 정상에서 차량 진입을 하지 못하도록
돌로 막아두기도 했더라.
↑ 전재 도착...
오늘의 뒷풀이는 수육이다.
모처럼 하산후 소주 한 잔 간단히...
거리도 짧고 고도차도 썩 크지 않아 쉬운 산행였다.
조망은 앞서 얘기했듯 거의 볼 거 없고...
하지만 땅이 푹신하여 그냥 산책하는 느낌이 큰 산행였다.
다음구간은 영월지맥의 하이라이트 치악산에 들어간다.
사실 치악산 좋은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영월지맥에 품고 있는 최고의 명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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