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바람은 너무 차다. 후딱 여름이 왔으면...
●날 짜 : 2019년 3월 31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배티재 - 오향동고개 - 인대산 - 식장지맥 분기점 - 백령고개 (산행시간 4시간 29분)
● TRACK : download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배티재 |
07:44 | 00.00 | ||
오향동고개 | 09:06 | 09:08 | 04.52 | |
인대산 | 10:05 | 10:08 | 07.45 | |
식장지맥 분기점 | 10:38 | 10:43 | 09.06 | |
백령고개 | 12:14 | 13.42 |
↑ 금남정맥 배티재~백령고개 지도
↑ 오늘 걸은 트랙
↑ 배티재, 이곳에 주차를 하고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오른다.
↑ 앞의 봉우리를 향해...
↑ 산길에 들어서기에 앞서 대둔산 한번 올려다 보고...
↑ 오늘의 산행, 배티재에서 백령고개를 향해 출발....
↑ 배티재와 이어지는 17번 국도가 보인다.
↑ 어제 새벽 비 소식이 있었는데 이곳은 눈이 왔다.
↑ 나뭇가지들도 막지 못하는 천등산의 위용
↑ 역시 산은 멀리서 바라봐야 멋지다. 오늘 구간이 대둔산을 바라 볼 수 있는 구간이다.
↑ 가야할 인대산... 인대산만 바라보고 걸으면 큰 알바는 없다.
배티재를 출발하여
시원히 조망이 트이는 곳이 없었다.
나뭇가지 사이로 겨우겨우 조망이 트였을뿐...
그리고 만나는 높이도 모르고
이름도 없는 봉우리.
배지태에서 오향동고개 사이의 최고봉이다.
이곳에 오르니 조망이 시~~원하구나...
바람도 시~~원하고...
나 같이 가난하게 사는 이에게는
참 길게만 느껴지는 겨울이다.
남들은 봄이라 하겠지만...
↑ 배티재에서 오향동고개 사이에 있는 최고봉에서 본 대둔산
배티재와 오향동고개 사이의 최고봉에서
아차 하면 우측으로 가기 쉽다.
우측방향으로 길이 더 뚜렷하고 리본도 걸려 있다.
우측으로 가면 592봉으로 가는 방향으로
알바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
좌측으로 내려간다.
↑ 오향동고개 가는길...
↑ 인대산 뒤로 흐릿하게 진악산이 보인다.
↑ 잠시후 가야할 길을 가늠이본다.
↑ 오늘을 지나 다음에 갈 산들이 보인다.
↑ 눈과 함께 피어난 진달래
↑ 만들다 말은 이정표, 삿대질은 있는데 지명이 써 있지 않다.
↑ 오향동고개가 살짝 보인다.
↑ 오향동고개
↑ 이곳으로 내려와서 오향동고개에 도착한다.
↑ 이 도로를 따라 쭉~가면 백령고개가 나오지..
↑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곳에서 산으로 들어선다. 계속 임도를 따라가도 된다.
↑ 돌아본 오향동고개
↑ 오향동고개와 이어지는 635도로
↑ 작은산 넘어 다시 임도로 내려선다.
↑ 화살표대로 가도 되고 임도를 따라가도 되고... 임도를 따라가는 이들도 많더라.
↑ 임도를 따라가도 된다.
↑ 임도와 산길이 만나는곳, 이제는 무조건 산길로 거야 한다.
↑ 이정표는 대둔산 방향이 임도를 따라가게 되어있다.ㅏ
↑ 인대산
↑ 인대산 가는길에 만나는 널다란 헬기장
↑ 헬기장에서 본 대둔산
↑ 천등산을 줌으로 한번 땡겨본다.
↑ 대둔산도 줌인 들어가보고...
↑ 인대산을 향해 오른다.
인대산 도착을 앞에 두고
능선은 남쪽으로 틀어진다.
바로 코앞인데 인대산 정상을 밟고 가야지.
↑ 인대산 도착
↑ 인대산은 666m, 바랑산은 555m
↑ 인대산 정상부
↑ 인대산에서 본 대둔산
↑ 선야봉
↑ 앞으로 가야할 금남정맥이 보인다.
왔던길 되돌아가고
남쪽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한동안 큰 바람이 없었으나
인대산 지나면서부터 바람이 상당히 강해진다.
↑ 금산의 진산, 진악산
↑ 돌아본 인대산
↑ 이 능선은 식장지맥이다.
↑ 식장지맥 분기점이다.
식장지맥 분기점에서
사과 반쪽 먹고 출발한다.
바람이 상당히 강하다.
춥다....
옷이 없어 옷도 못챙겨 왔는데...
↑ 낙엽이 깊고 낙엽이 젖어 그 물을 타고 바지도 젖었다.
↑ 622봉에서 본 인대산
↑ 622봉의 삼각점
↑ 622봉 정상부
화려한 조망은 한동안 없다.
오르내림이 계속된다.
바람이 강해서 몸을 계속 움추리게 된다.
↑ 선야봉이 가까이 보인다.
↑ 천등산
↑ 이곳을 또 오르고...
↑ 이곳은 걸은 능선이 아니고
↑ 이곳이 걸은 능선이다.
↑ 빽빽한 나무 사이로 저수지가 겨우겨우 보이네...
↑ 잔득 깔린 낙엽은 가을 분위기도 살짝 난다.
↑ 백령고개가 이제 보인다.
↑ 널다란 백령고개의 주차장이 보인다. 이제 내려가면 끝.
↑ 백령고개
↑ 이곳에서 내려와 백령고개에 도착한다
↑ 백령고개에는 작은 매점이 있다.
백령고개에는 버스가 간혹 지나가지만
백령고개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교통이 조금은 불편한편이다.
배티재로 이동하여 차 회수하고
집으로 간다.
3월의 마지막날 산행인데
왜 이리 춥던지.....
얼른 뜨끈뜨끈한 여름이 오면 좋겠다.
왜냐하면 얼마전 내방에 에어콘 설치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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