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조이리조트에서의 하룻밤
고등학교 동창 모임을
안면도 씨앤조이리조트에서 하기로 한다.
엄밀히 말하면
이곳은 안면도, 섬이 아니고 육지 이다.
14시 살짝 넘오 도착을 했고
관리사무실에 가니 문이 잠겨있다.
전화를 하니 잠시 좀 기다려 달라고...
관리사무소 앞에는 15시부터 입실 가능하다 써 있다.
14시30분경 8동을 배정받고
비밀번호를 인수 받는다.
저녁에 그릴에 고기를 구워 먹는다 하니
숯이랑 그릴 임대료 해서 3만원이란다.
이 3만원은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요구를 하기에
마지못해 현금으로 준다.
우리가 배정받은곳은 8동.
8동 1층에는 한칸,
2층에는 두칸이다.
우리는 겨우 7명뿐인데..
내부를 살펴본다.
우선 1층 내부먼저 확인한다.
넓은 거실과 방이 두개 있다.
한개방은 온돌,
다른 한개방은 침대방이다.
침대방에는 화장실도 딸려있다.
즉, 화장실이 2개이다.
전체적으로 얼마나 넓은지
10명이상 너끈히 잘 수 있을만한 공간이다.
2층으로 올라간다.
복층 구조이다.
이늘 이곳에서 나 혼자 자는곳이다.
혼자자기에 엄청 나게 넓은 공간.
이곳도 10명이 널널하게 잘만큼 공간이 넉넉하다.
거실에서 창밖 넘어를 바라본다.
테이블이 있어 고기 굽기 좋다.
근데 1층에서 고기를 구우면
2층으려 연기가 올라가 짜증 날수도 있을듯하다.
특별할인을 받아
큰방 4만원, 작은방 두개 3만원씩
총 11만원으로 8동 전체를 사용한다.
난방도 잘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단지 아쉬운곳은 수압이 너무 약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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