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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한적한 곳에서의 동해 일출 ; 나곡해수욕장 일출

by 똥벼락 201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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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일출이 아름다운 나곡해수욕장

 

 

2014년 갑오년

길게만 느껴졌던 2014년의 12월도 3분의2가 지나고

이제 열흘정도만 남아있다.

 

이렇게 한해의 끝자락이 되면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마음갖음을 갖고픈 마음에

새해 일출을 생각하게 된다.

 

 

 

 

 

 

 

 

 

 

 

 

 

매년 새해가 되면

정동진, 낙산, 호미곶, 간절곶, 추암 등등...

많은 인파가 새해 맞이 동해 일출을 보기 위해

동해안의 바닷가로 몰려든다.

 

 

 

 

 

 

 

 

 

 

많은 인파가 동해 일출을 보기 위해

동쪽으로 몰리지만

아직까지 그나마 한산한 곳이 있으니...

울진, 영덕이다.

 

 

 

 

울진, 영덕은 교통이 꽤 불편한 지역이다.

교통이 불편한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리지는 않는다.

 

 

 

 

 

 

 

 

 

 

울진에는

관동팔경중 하나인 망형정이 있는

망향정해수욕장을 비롯해

후정해수욕장, 기성 망양해수욕장, 구산해수욕장,봉평해수욕장

그리고 한적하게 동해일출을 불 수 있는 이곳

바로 나곡해수욕장등 있다.

 

 

 

 

울진 나곡해수욕장은

울진군 북면 나곡리에 위치하여

경상북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나곡해수욕장에서 동해 일출 감상후

근처의 덕구온천에서 몸을 녹일수 있다.

 

 

 

 

나곡해수욕장에서는

동해 일출 말고도

울진의 특산물은 고포미역 말리는 풍경도 쉽게 눈에 띄는

아직은 조용한 어촌마을이다.

 

 

 

 

나곡해수욕장의 백사장은

약 300m로 그리 큰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해변가에 조그만 자갈들이 깔려 있어

바닷물이 깨끗하고 투명하게 보인다.

 

 

 

 

 

 

 

 

 

 

 

 

 

 

 

 

끝없이 넓은 바다와

넘실대는 파도 앞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누구나 겸허한 마음으로 동해 일출을 볼수 있는 나곡해수욕장.

 

 

 

 

 

 

 

 

 

 

 

 

 

동해 일출이라는 찬란함 앞에서

많은 이들은 새해의 소망을 빌며

새로운 결심으로 2015년 맞이 할것이다.

 

 

 

 

 

 

 

 

 

 

 

 

 

 

 

 

 

 

 

 

 

 

북적이는 사람들속에 새해 해맞이를 하기 보다

아름답지만 아직은 한산한 이곳

나곡해수욕장에서의 동해 일출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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