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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자전거

[옥천 향수 100리 자전거길] 정지용생가-안남면사무소-금강유원지-정지용생가

by 똥벼락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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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향수 100리 자전거길

 

 

●날     짜 : 2020년 8월 15일 (토)

 

●날     씨 : 맑음

                 

● TRACK  : dwnloado

 

●코     스 : 정지용생가 - 안남면사무소 - 금강유원지 - 정지용생가 (7시간 48분)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 리(km)

 비  고

 정지용생가    08:19    
 안내중학교 앞  09:09  09:20  12.74  
 점촌고개  11:13  11:16

 21.12

 
 안남 배바우순두부  11:21  12:13  23.50  
 경율당  12:30  12:30  26.14  
 금강유원지  13:53  14:14  42.90  
 정지용 생가  16:07    57.47  

 

 


 

 

창녕의 최강부부가 옥천 향수100리 자전거길을 타러 온단다.

더불어 의령에 사는 소영님도 온단다.

그래서 금요일...

달그림자님 집에서 모두 모이고

함께 간단히 술한잔을 마신뒤 합숙을 한다.

 

다음날 아침..

콩나물국밥으로 해장하고 정지용 생가로 간다.

 

정지용 생각 도착하고

라이딩 준비후.....

출발...

골목길을 지나 구.37번 국도로 올라선다.

 

 

 

 

        구.37번 국도

 

 

새롭게 길이 생기며

구.도로에 차가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많다.

하지만 국원교차로 지나서 부터는 통행량이 확 줄더라.

 

 

 

 

        홍차카페 소정 입구.  혹시 문을 열었으면 가려 했으나 아직은 영업 전.

 

 

        차량이 뜸해져 살짝은 덜 조심해도 된다.

 

 

 

 

 

 

        대청호와 프란스테이션 카페가 보인다ㅏ.

 

 

        구.도로를 벗어나 신작로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안남방향으로....

 

 

        안내중학교에서 짧은 휴식...

 

 

안내중학교에서 편안한 도로를 따를것인가??

아니면 콘크리트 임도와 비포장 임도를 택할것인가??

결국...오늘의 주선자에 따르기로 하고...

임도를 따라 간다.

차량이 없어 좋긴 한데 업힐 구간이 좀 많고

길에 장애물도 좀 있는편이다.

 

 

 

 

 

 

        오늘의 가장 높은 고개에 도착한다.

 

 

        내가 가장 먼저 도착하고 일행들 오길 목빠지게 기다리며...

 

 

 

 

 

 

        수고 했으니 음료수 마시며 휴식.

 

 

전화도 안터지고...

덕분에 알바를 한다.

예전 대청호오백리길 할때

이 근처를 지났는데 전혀 기억이 없다.

 

알바를 하고 다시 길을 잘 찾아낸다.

하지만 이 길은 썩 좋지 않다.

통행이 거의 없는듯한 임도.

 

 

        통행이 거의 없는듯한 임도

 

 

 

 

점촌고개에 도착하여 휴식을 갖는다.

점촌고개는 둔주봉을 오르는 입구이다.

이곳부터 계속 내가 아는 길이라

알바 걱정은 크게 없다.

 

안남으로 내려와서는

배바우순두부에서 식사를 한다.

콩국수 시켰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더라.

 

 

        배바우순두부.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내가 주문하여 먹은 순두부

 

 

안남의 슈퍼에서 마실거리를 사고

다시 길을 잇는다.

 

 

 

 

경율당을 지나고

금강 바로 옆의 콘크리트길에 올라선다.

얼마전 내린 큰비의 흔적이 그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우측으로 금강을 보며 달린다.

 

 

 

 

이제는 비포장길을 또 다시 달린다.

예전에는 차가 많이 다녔으나

물 건너서 길이 새롭게 생기며

이 비포장길으로는 차량 이동이 거의 없다.

중간에 산사태난 곳을 만난다.

자전거를 타고 건널수가 없다.

 

 

        얼마전의 큰 비로 산사태가 났다.

 

 

        그래서 자전거를 들고 통과한다.

 

 

        금강

 

 

        비포장길 끝, 다시 포장도로를 따라 간다.

 

 

옥천 향수100리길은 금강유원지의 보를 넘어가야 하는데

물이 보를 범람하여 진입이 불가하다.

덥기도 해서 일단은 쉬면서

물에 발을 담근다.

 

 

        자전거로 보를 건널수 없다.

 

 

        더워서 물에 발을 담군다.

 

 

왔던 길을 돌아서

구.경부고속도로로 올라선다.

그리고는 금강만 건너고

다시 금강변으로 내려간다.

 

 

 

 

        이곳은 끌바로...

 

 

금강유원지 아래에 자전거 세우고...

금강휴게소로 올라간다.

그리고는 커피 한잔 사마신다.

 

 

 

 

        다시 휴게소 아래로 내려간다.

 

 

 

 

 

 

 

 

임도는 힘들지만

지겨운게 없었지만

잘 나있는 길만 계속 달리다 보니 살짝은 지켜워진다.

안터마을을 지나고

오늘 구간의 가장 큰 업힐 구간을 넘어

정지용생가에 도착한다.

 

 

        정지용생가 도착.

 

 

쉬엄 쉬엄....

자전거 타며 적당히 잘 놀았다.

자전거 차에 다시 싣고

일행들은 관평동 달누나집으로 가고

난 우리집으로 간다.

 

그리고 나 역시 관평동에서 다시 합류하여

밥먹고 술마시며 오늘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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