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5년 5월 5일(월)
●날 씨 : 흐림
●코 스 : 분기점 - 상당고개 - 쇠치봉 - 소야동고개 (산행시간 9시간 47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껄 운전지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8:18 | ||
금강송 안내센터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 148) | 01:01 | 05:39 | |
금강송 안내센터 | 05:41 | 00.00 | |
대밭목재 | 06:35 | 06:35 | 03.21 |
쇠치지맥 분기점 | 06:55 | 06:59 | 04.02 |
칠반목 | 07:57 | 08:03 | 06.34 |
상당고개 (울진군 북면 상당리 산 14-4) | 10:56 | 11:26 | 13.65 |
쇠치봉 갈림길 | 13:16 | 13:16 | 16.90 |
쇠치봉 | 13:19 | 13:20 | 17.03 |
소야동고개 | 15:29 | 22.24 | |
소야동고개 (울진군 북면 소곡리 산 76-2) | 15:34 | ||
울진 동아모텔 (울진군 죽변면 울진북로 1130) | 15:50 |
↑ 쇠치지맥 분기점~소야동고개 지도
1박2일로 쇠치지맥을 간다.
오늘 후정4리까지 좀 길게 걸은뒤
내일 산행 일찍 끝내고
대게 먹고 가기로 한다.
산행이 길기도 하고
금강송 보호구역이라 일찍부터 걸을 생각으로
1시정도에 집을 나선다.
어제 남파랑길 걷고 좀 늦게 집에 와서
얼마 자지도 못하고 쇠치지맥으로 간다.
↑ 금강송 안내센터 앞에서 하차 하고는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 임도따라 대밭목재까지 간다.
↑ 두번의 계곡을 건너는데 물이 좀 많다.
↑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대밭목재
↑ 산길을 걷기 시작한다.
대밭목재에서 낮은 봉우리를 오르는데
얼마전 걸었던 길이라 생각이 딱 떠오른다.
지금 걷고 있는 봉우리는 안넘어도 되는데....
↑ 대밭목재 직전의 임도에서 우측 임도를 따라 가면 굳이 작은산 넘을 필요가 없다.
↑ 이곳부터는 진짜 산길이 시작된다.
↑ 쇠치지맥 분기점 오름길...
↑ 분기봉
↑ 쇠치지맥 분기점 도착
↑ 안일지맥때 걸어둔 리본이 아직은 건재하다.
↑ 안일지맥
분기점을 지나
이제 본격적으로 쇠치지맥을 걷기 시작한다.
↑ 가야할 능선
↑ 철탑을 세우고 있다.
↑ 동해 바다도 종종 보인다.
↑ 칠반목... 덕풍계곡으로 유명한 삼척의 웅봉산 가는 길과 쇠치지맥 갈림길이다.
↑ 칠반목의 삼각점
↑ 쇠치지맥은 사두목 방향이다.
↑ 저번 안일지맥때 하루 지냈떤 구수곡자연휴양림 등산 안내도
↑ 산불로 쓰러진 나무들때문에 우회 하는 경우가 많다.
쇠치지맥은 죄다 산불지역을 걷게 된다.
그래서 큰나무가 없어 그늘이 없다.
햇빛이 쨍쨍한 날에는 머리가 아주 뜨끈뜨끈해질 수 밖에 없다.
마침 오늘, 내일 흐리다 했다.
오늘은 저녁에 약간의 비소식도 있긴 한데
기상청에서 발표한 비소식이라 정확도는 10프로 미만이다.
↑ 날씨가 흐리다. 쇠치지맥은 오히려 흐려서 걷기 좋다.
↑ 헬기장
↑ 670.2봉 삼각점
↑ 그늘이 없어 햇빛이 강할때는 걷기에 고약한 쇠치지맥이다.
↑ 아주 곱게 깔린 임도를 만난다.
↑ 이 계단을 오르며 임도를 지난다.
↑ 덕구온천
↑ 가야 할 길... 해가 안나서 당행이다.
↑ 상당고개 도착 직전....
↑ 아침을 안먹어서 이곳에서 행동식으로 배를 채운다.
↑ 상당고개
↑ 상당고개
↑ 산불후 정리를 해서 이런곳을 올라가는데 별 문제 없다.
↑ 돌아본 상당고개
↑ 산불후 정비가 안된곳은 이러하다.
↑ 고사리가 많다.
↑ 이런곳을 넘어가거나 우회하거나... 그러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 뼈대만 남은 산불감시초소
↑ 힘은 힘대로 들고 시간은 너무 오래 걸린다
↑ 쇠치지맥은 마사토가 많다. 그래서 미끄러움을 조심해야 한다.
↑ 쇠치지맥의 주봉 쇠치봉
↑ 쇠치봉의 삼각점
↑ 여름에는 엄청 뜨겁겠다.
↑ 속도는 안나고 갈길은 멀고... 답답하다.
↑ 쓰러진 나무와 잡목까지...
↑ 이곳까지는 길이 엉망이다. 이 곳 지나부터 소야동고개까지는 임도가 많고 길도 좋다.
↑ 임도를 따라 간다.
↑ 철조망을 따라 가는데 길이 그리 나쁘진 않다.
↑ 철문 안으로 들어가는거? 아님 나가는거? 아무튼 통과한다.
↑ 소야동고개에 껄이 대기중이다.
↑ 도로를 만나고 소야동 버스정류장까지 간다.
↑ 후정4리까지 가는건 포기하고 이곳에서 오늘 산행 마무리
생각보다 산행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후정4리까지 가는것은 포기하고
오늘 일찍 들어가서 씻고
대게 사먹기로 한다.
↑ 동아모텔에서 잔다.
↑ 일반 모텔인데 7만원... 방도 좁고... 비싸게 느껴진다.
↑ 샤워하고 온 죽변항의 하나대게회센타
껄때문에 길들여진 대게 맛.
오양맛살에 길들여져 살던 나의 입맛을 버려놓고
이제 돈 없다며
다시 오양맛살이나 사먹으란 껄이다.
지금은 국산 대게가 끝이 났단다.
그래서 수입산을 권하는데
1kg 12만원이란다.
그래서 두마리.... 2.5kg 정도 나오는거
25만원으로 퉁 친다.
↑ 25만원짜리 대게
↑ 오양맛살과는 비교 불가
식사 끝내고
숙소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맥주 한캔 사들고 숙소로 복귀.
맥주 한 캔 마시고는 일찍 잠이 든다.
오늘 구간은 고도차도 그리 많지 않아서
쉽게 생각하고 좀 길게 걸을 생각을 했는데
잡목과 산불로 쓰러진 나무때문에
생각보다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
일찍 산행을 마무리 했다.
햇빛 쨍쨍한날 걷기 참 힘든구간인데
날이 흐려서 걷기에는 좋은 날였다.
내일 5시30분 정도쯤부터 계속 산길을 이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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