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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금남정맥 왕복(完)

[금남정맥 왕복] 체마소고개-오석산-월명산-가자티고개

by 똥벼락 2018.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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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숲 길..

 

 

●날      짜 : 2018년 9월 1일 (토)

 

●날      씨 : 맑음

 

●코      스 : 체마소고개 - 오석산 - 월명산 - 가자티고개 (산행시간 3시간 48분)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체마소고개    07:05  00.00  
 오석산  07:30  07:31  01.38  

 월명산 갈림길

 07:47

 07:47

 02.16  
 월명산  07:49  07:50  02.26  
 월명산 갈림길  07:51  08:16  02.35  
 신앙고개  09:57  09:58  06.89  
 가자티고개  10:53    09.12  

 

 

 

 

 

 

 

오늘은 지인과 함께 걷는다.

그래서 지인과 가자티고개에서 7시 조금 넘어 만나고

지인차는 가자티고개에....

내 차로 체마소고개로 간다.

 

 

      체마소고개

 

 

      체마소고개의 이정표, 수자원공사 방향으로 진행해야한다.

 

 

      오늘의 초입

 

 

금남정맥 마루금에 올라선다.

내일은 문수지맥을 가야 해서

오늘도 무리 하지 않고

짧게 금남정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등산객은 거의 없을듯 한데 길은 잘 정돈되어 있다.

 

 

 

 

 

 

조망 없이

그냥 숲길이다.

나무 사이로 난 길만 따라 걸을뿐이다.

 

 

 

 

 

 

 

 

 

 

 

 

전혀 힘듬 없이 오석산 정상에 오른다.

오석산을 알리는 푯말 하나 없고

산불감시카메라가 하늘 높이 메달려 있다.

 

 

      오석산 정상

 

 

      오석산 정상의 카메라

 

 

조망 하나 없는 오석산이기에....

바로 내려가기 시작...

 

 

      월명산 정상 방향으로...

 

 

      여전히 좋은 길은 계속된다. 헌데... 거미줄이 참 많다.

 

 

 

 

월명산 갈림길을 만난다.

금남정맥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급격히 틀어진다.

직진하면 월명산 가는길로

알바하기 좋은곳이다.

 

 

 

 

      월명산에 오르기 위해 수자원공사방향으로 간다.

 

 

갈림길에서 100여미터를 오르니

월명산 정상이다.

 

 

      월명산 정상부

 

 

      월명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없다.

 

 

 

 

      월명산 정상에 작은 돌탑이 하나 있기에...

 

 

다시 왔던길로 내려간다.

그리고 금남정맥 갈림길...

이곳의 벤츠에 앉아 한참을 쉰다.

 

 

      금남정맥은 용정리 방향으로...

 

 

 

 

과일과 떡을 먹으며 한참을 쉬고

이정표상 '용정리' 방향을 따라 내려간다.

 

 

      백제금동대향로 방향으로...

 

 

      모처럼 조망이 트인다.

 

 

 

 

 

 

      10여년전 걸을때도 가끔 봤던 이정표인데...

 

 

      이 능선인지 할고 1~2분정도 살짝 알바를 한다.

 

 

 

 

      감투봉 방향으로...

 

 

 

 

      가야할 길...

 

      내려온 길..

 

 

 

 

 

 

 

 

구두래나루터에서

청마산성 근처까지는 등산로가 참 넓고 좋았다.

그런 길은 서서히 사라지고

이젠 정맥 다운 등산로.

거미줄이 앞을 가로 막는 그러한 길이 이어진다.

거미줄이 엄청나서 계속 발걸음이 멈추곤 한다.

 

 

 

 

 

 

 

 

      신앙고개

 

 

금남이 이렇게 길이 안좋았나 싶을정도로

길이 좋지 못하다.

물론 여름이라는 계절의 영향도 있지만

그래도 정맥인데....

요즘은 금남정맥이 아닌 금강기맥도 많이들 하던데

그 영향 또한 있을것이다.

 

 

 

 

 

 

     

 

     

 

 

 

      가자티고개로 가는 임도

 

가자티고개 직전에 있는 봉우리 됨봉.

됨봉은 정상까지 않고 길이 살짝 우회하더라.

조망도 없을듯하고

또한 길도 좋지 않아 그냥 등산로만 따라간다.

 

 

 

 

 

 

가자티고개까지 100여미터도 남겨두지 않고....

도로로 내려서는데

길이 흐지부지 하고 길또한 상당히 좋지 않다.

등산로 한가운데 나무가 넘어져서

등산로를 흐릿하게 숨기고 있고

또한 그 나무를 통과하는데 살짝 애를 먹고서야 가자티고개에 도착한다.

 

 

 

 

금남정맥 두번째...

체마소고개에서 가자티고개까지 구간을 마무리 한다.

토요일 아침 이렇게 짧은 산행을 하니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 부담이 없어 좋다.

 

 

      가자티고개

 

 

 

 

 

 

 

 

오늘도 짧은 산행을 하고 차를 회수하고 집을 향한다.

집 가는길에 부여의 설대감 용궁바다짬뽕집에서 짬뽕 한그릇 한다.

 

 

 

 

너무 짧은 산행으로

금남정맥을 언제 마무리하나 그런 생각도 살짝은 있지만

이렇게 조금 조금 걷다보면 끝은 날테지.

 

한때 너무 과한 거리, 과한 시간을 걷기도 했지만

오늘 같이 10km미만의 거리와

3~4지시간 정도의 산행.

이런 산행이 건강에는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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