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나들이 - 산 행

고라산 나들이 (통점재-고라산-가사령-성법령) 낙동정맥

by 똥벼락 2018. 6. 20.
반응형

 

 

●날      짜 : 2018년 6월 16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성법령 - (도로따라) - 통점재 - 고라산 - 가사령 - 성법령 (산행시간 5시간 3분)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성법령  07:05  07:13  00.00  
 상옥리 마을회관  07:55  07:55  03.57  
 통점재  08:50  08:54  07.82  

 팔공보현지맥 분기점

 10:06  10:08

 10.94

 
 고라산  10:10  10:12  11.06  
 가사령  10:52  10:53

 12.69

 
 비약지맥 분기점  12:08  12:10  15.80  
 성법령  12:15      

 

 

 

 

교통이 꽤 고약하다.

출발지인 통점재나,

도착지인 성법령이나

전혀 대중교통이 없다.

근처에 택시도 없어

택시를 이용할경우 콜비 3만원, 승차비 1만원으로 4만원이란다.

통점재에서 성법령까지는 도로따라 갈경우

8킬로미터가 살짝 안된다.

1시간30분이면 걷겠다 싶다.

그래서 결심!!!!!

 

도착지 성법령에 차를 세우고

도로를 따라 걸어서 통점재까지 가자!!!

 

7시 살짝 넘어 성법령에 도착한다.


성법령은 비학지맥의 첫번째 고개이다.

주차공간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정자도 있고...

산악회 뒷풀이 장소로 좋은 곳이더라.

 

 

      성법령

 

 

      성법령

 

 

      성법령

 

 

성법령에 주차를 하고

통점재를 향한다.

 

 

 

 

 

 

      가사령이 보인다.

 

 

      상옥1리 마을회관 앞도 통과하고...

 

 

      돌아본 성법령, 은근 많이 걸오왔다.

 

 

 

 

      탈출 닭

 

 

      이녀석들 내를 무시하나, 다가가도 도망가질 않는다.

 

 

      상옥리 마을을 지나고 성법령으로 오르는길

 

 

      비학지맥에서 갈라져 나온 내연지맥

 

 

      통점재 도착 직전

 

 

      포황과 청송의 경계인 통점재

 

 

      통점재 도착

 

 

 

 

      성법령 이정표가 잘못 표기되어 있다.

 

 

      성법령 방향의 초입

 

 

 

 

가드레일 뒤쪽에 걸린 리본을 따라

흙을 밟기 시작한다.

 

 

      참 좋은 숲

 

 

오늘 산행은 진행방향 좌측을

내연지맥 산줄기가 계속 조망된다.

 

 

 

 

 

 

 

 

      바로 앞의 능선이 잠시후 가야 할 능선

 

 

      고라산, 보현지맥의 첫번째 봉우리이다.

 

 

보현지맥 분기점 도착한다.

수많은 리본과 함께

보현지맥 분기점 푯말이 걸려 있다.

 

 

 

 

 

 

      낙동에 돈벼락이 나타났단 얘기를 들었는데...  바로 이 리본이다

 

 

보현지맥을 따라 잠시 오른다.

고라산에 오르기 위해...

고라산으로 오르는 길은 내연지맥의 능선이 조망된다.

 

 

 

 

 

 

고라산 도착.

보현지맥의 첫번째 봉우리이며

오늘 산행에 그나마 이름이 있는 봉우리 이다.

고라산을 오르지 않았음

오늘의 산행중 이름 있는 산이름이 없다.

 

 

      고라산

 

 

      고라산 정상부

 

 

고라산을 출발하여

다시 보현지맥 분기점으로 다시 내려간다.

내려가며 다시 한번 내연지맥을 카메라에 담는다.

 

 

 

 

 

 

 

 

      다시 내려온 보현지맥 분기점

 

 

금강송으로 유명한 울진.

울진과 썩 먼곳이 아니라 그러한지

큼직하고 멋진 소나무가 은근 많이 보이더라.

 

 

 

 

 

 

 

 

      가야할길, 중앙에 성법령이 보인다.

 

 

      낙동정맥에서 분기되는 내연지맥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 한쪽에는 양봉장이 있다.

 

 

임도를 넘어 짧은 산길.

그리고 가사령에 도착한다.

 

예전 혼자 낙동할때 희석이 이곳에서 기다려 줬었지...

 

 

      가사령

 

 

      가사령

 

 

 

 

도로를 건너

또 다시 길을 잇는다.

좌측으로는 좀 전 걸어 지나온

상옥리 마을과

그 뒤로는 내연지맥 능선이 여전히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상옥리 마을 뒤로 보이는 내연지맥의 매봉

 

 

      599.6봉도 지나고...

 

 

      599.6봉의 정상부

 

 

      599.6봉의 삼각점

 

 

준비한 맥주가 있어

잠시 쉬며 맥주를 마신다.

나름 얼려왔는데

녹히길 잘못해서 미지근한 맥주가 됐다.

 

쉬며서 바라본 몰운대로 향해가는 낙동정맥 능선이 보이고

보현지맥 능선도 골짜기 사이로 조망된다.

 

 

      성법령 갈림길을 지나 사법령 넘어 이어지는 낙동정맥 능선

 

 

      정면으로 보현산인듯한 산도 보이고..

 

 

 

 

 

 

쉼을 마치고 다시 걷기 시작.

예전 걸어둔 나의 흔적을 만난다.

나의 흔적을 만나는건 참 반갑다.

 

 

      나의 흔적이 남아 있다.

 

 

비학지맥 분기점에 오른다.

콘크리트 헬기장이 깔린곳으로 709.1봉이다.

 

 

 

 

 

 

 

 

      비학지맥 분기점의 삼각점

 

 

 

 

아무런 조망이 없는 비학지맥 분기점이기에

비학지맥의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살짝만 내려가면 성법령 도착으로

오늘 산행이 마무리 된다.

 

 

 

 

성법령 도착.

짧은 산행이 마무리 된다.

 

 

      성법령

 

 

준비한 물로 간단히 씻고

회를 먹으로 동해안으로 간다.

헌데 그냥 라면이나 하나 삶아 먹고 만다.

 

 

 

 

 

 

바닷가에서 살짝 쉬고

대전을 향해...

 

이른 아침 출발하여

운전중 살짝 졸립긴 했으나

짧은 산행후 동해바다 구경.

알찬 하루를 보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