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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얼지 않은 옥천 빙어 낚시 축제장 현재의 모습

by 똥벼락 2017.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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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빙어 낚시 축제장 지금은....

 

최근 며칠 날씨가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며 꽤 쌀쌀하다.

작년은 가뭄으로

옥천의 겨울축제, 옥천 빙어 낚시 축제는 행하지 못했는데

올 겨울은 너무 포근해 물이 얼지 않아 축제를 못하고 있다.

 

그러기에 대청호를 품은

옥천 빙어낚시 축제장은 안터마을을 향해본다.

참고로 방문 날짜는 2017년 1월 15일 일요일이다.

 

 

 

 

작년에 대비하여 수량은 많은 늘어났다.

작년은 위 사진의 취수탑 가까이 까지 물이 빠졌었는데

올해는 작년 대비하면 물은 넉넉하다.

 

 

 

 

빙어낚시 할 만큼의 대청호 수량은 찼으나...

안타깝게도 아직 물이 얼지 않았다.

 

 

 

 

물의 흐름이 크지 않은곳은

뭍 옆으로 살짝은 얼어 있지만

사람이 올라서서 낚시를 하기에는 어림도 없다.

 

 

 

 

아래 사진 앞의 마을이 안터마을이고

그 앞으로 주차장과 함께

상점들이 즐비해야 하나

올해는 일찍기 축제를 포기라도 했는지

전혀 준비하는 모습은 없다.

 

 

 

 

작년은 가물어서

올해는 물이 얼지 않아서....

빙어축제로 겨울철 수입이 쏠쏠 했다는데......

 

 

 

 

 

 

 

 

평소에 비하면 차량 통행은 좀 있어 보인다.

하지만 그냥 되돌아 나가는 차량들이 상당수.

이들중 나와 같이

대청호 얼음 상태를 보러 온 이들도 꽤 있을듯하다.

 

 

 

 

 

 

 

 

가뭄으로..

지구 온난화로...

이곳 옥천 빙어축제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겨울 축제들이 애먹고 있다.

이를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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